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지식을 담은 영상 콘텐츠 ‘팜클래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약품 개발, 생산, 해외시장 진출,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제약바이오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전문정보를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팜클래스는 제약바이오산업 각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SK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신약 개발 효율을 극대화한다.
SK㈜는 바이오·제약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신약 개발사 스탠다임에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스탠다임은 AI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 등과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항암, 비알콜성지방간, 파킨슨병 등 분야의 파이프
SK㈜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인 스탠다임(Standigm)에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AI로 신약 후보 물질을 자동으로 발굴하는 혁신 기술을 선점해 신약 개발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바이오·제약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는 데이터 학습(트레이닝)·후보 물질군 생성(제너레이션)·최종 합성 후보 선별(필터링) 등
차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 등을 안정적으로 배양·제조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단일세포의 계대배양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형질전환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제조방법’ 특허는 단일세포로 분리된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hPSC·human pluripotent stem cell)를 사멸 없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가 제1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에 선정됐다.
보령제약은 이 제품에 대해 멕시코 현지 제약업체와 수출계약을 지난달에 체결했으며 '카나브'는 내달 초 국내 첫 출시될 전망이다. 이로써 '카나브'는 국내 15호 신약으로 탄생한다.
한편 기술상에는 한림제약 골다공증치료제 '리세넥스플러스'가 뽑혔다.
대한민국신약
“글로벌 신약과 해외사업강화 통한 고속성장으로 세계적인 제약기업에 진입하겠다”
지난 5월 일양약품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취임하며 일양약품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된 김동연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일양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노루모', '원비디'로 잘 알려진 일양약품은 해방 이듬해인 지난 1946년 창업한 이래
약가 협상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일양약품의 신약 '놀텍'이 업계의 당초 우려와는 달리 기대 이상의 약가를 받았다.
특히 업계는 이번 약가가 2006년 말부터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약만 보험적용이 되는 방식인 건강보험선별등재제도 이후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가 향후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을 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약산업은 특허기술의 보호 장벽이 높아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가 바로 산업경쟁력이다. 또 이로 인해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 대량생산 장치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이다.
최근 국내 제약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블록버스터급 제품개발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다.
지난 2007년 한·미FTA 의약품 분야 협상결과를 살펴보면
SK케미칼은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가 오는 29일 한국 신약 개발 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번 수상은 국내 신약 1호 선플라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신약 개발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것으로, 국내 신약 개발의 선두 주자다운 면모를 과시한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