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단말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들은 신종 악성코드, 보안 취약점 등 사이버 보안 위협에 직면했다. 전통적인 보안 제품만으로는 신·변종 악성코드나 랜섬웨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을뿐더러, 악성코드의 유입경로, 내부 피해현황, 대응 방안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에 알려진 위협은 물론, ‘알려지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전문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는 신세계조선호텔과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 ‘알약 EDR’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과의 계약은 지난달 23일 ‘알약 EDR(Endpoint Detection Response)’ 정식 출시 직후 체결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EDR를 도입한 신세계조선호텔이 알약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이 키보드후킹 방지를 위해 도입한 ‘가상키보드 보안솔루션(이하 가상키보드)’의 대다수가 RCS (원격조정시스템)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의원(경기도 구리시)이 더스쿠프(The SCOOP)와 공동으로 지난 8월 3일~28일 한달여간 ‘가상키보드의 보안능력’을 분석한 결과, 은행·카드사·캐피탈사
유무선인터넷 유해콘텐츠 차단서비스 전문기업인 플랜티넷은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 확대구축’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작년 플랜티넷이 수주했던 시범사업의 확대구축 사업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을 대상으로 악성앱 감염 시 PUSH 메시지를 보내 감염사실을 알리고 악성앱 삭제 등 치료수단
국내 기업이 지능형 위협 대응에 필요한 필요성과 인식은 높지만 솔루션 도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한국 IDG와 공동으로 2월 2일부터 한달간 국내 IT기업과 금융, 서비스업 등 담당자 444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위협(이하 APT) 대응 솔루션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안랩이 'APT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0일 “신종 악성코드 유포,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최 장관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최근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을 보고받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최근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대비 태세 및 예방 활동을 점검했다.
이날 최 장관은 "신종 악성코드 유포,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시 관계기관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지란지교소프트가 사이렌(CYREN, 구 컴터치)사의 ‘2013년 인터넷 위협 분석 보고서’를 13일 국내에 발표했다.
‘2013년 인터넷 위협 분석 보고서’는 사이렌사가 2013년 한 해동안 글로벌 뷰 시스템을 통해 190개 국가 약 6억여명을 대상으로 약 4조건의 보안 처리작업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인터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기술과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DB) 등을 민간에 전수해 정보보안업체를 본격 육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부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사이버 보안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고 기술이전 신청서를 받는다. 민간에 전수할 정보보호 기술은 △MC파인더 △휘슬 △웹체크 △폰키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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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킹,악성코드,모바일 보안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업체들이 비상근무에 돌입, 지킴이를 자처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안랩, 윈스테크넷 등 보안업체및 전문기관은 연휴 기간에 보안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업계는 추석인사를 가장한
가짜 액티브X 주의보가 발령됐다.
최근 정상적인 사이트를 가장해 가짜 액티브X를 유포하고 악성코드를 심어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공급 업체인 이스트소프트 측은 지난 4일 특정 사이트를 해킹해 방문객들이 가짜 액티브X를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종 악성코
지난달 20일 국내 주요 방송사및 금융기관을 순식간에 마비시킨 사이버테러 해킹의 원인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와함께 민간 전문업체들이 사이버테러 해킹을 막을수 있는 대응방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가 초유의 전산망마비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악성코드 조사결과를 내놓았고, 민간차원에서 각종 위협방지 솔루션과 대응 솔루션을 제시했다.
안랩은 지난 20일 발생한 ‘3.20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 공격’과 관련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APT공격 대응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안랩은 자사의 자산 및 중앙 관리서버(APC 서버) 사용고객 및 다른 희망 고객사에 APT 전문 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처’를 1개월 간 개별적으로 무상 제공한다. 또 설치한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인의 관심이 올림픽에 집중된 틈을 타 사용자의 PC를 노리는 악성코드가 등장했다.
안랩은 26일 “최근 2012 런던 올림픽 특수를 악용한 신종 악성코드가 외국에서 유포되고 있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Win tickets to the 2012 London Olympics(2012
안랩은 악성코드 정보포털 ‘스마트 사이트’서비스를 기업과 기관에게 본격적으로 제공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제품과 서비스가 아닌 정보사항을 사업모델화 한 첫 사례이다.
‘스마트 사이트’는 안랩의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기술로 수집한 악성코드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 상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기관의 보안 관리자가 직접
안랩은 V3제품군에 탑재된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신기술 ‘스마트 디펜스’에 적용예정인 ‘인젝션 스레드의 네트워크 행위 차단 시스템 및 그 방법’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공격자가 인젝션 스레드(injection thread; 다른 프로세스에 침입해 특정 행위를 하는 것)를 이용해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의 자원에 접근하는
루멘소프트가 국내 최초로 금융기관에 APT(지능형 타깃 지속공격)공격에 대응하는 보안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멘소프트는 “동양생명보험에 APT 공격대응 솔루션 ‘터치엔 세이프 엔터프라이즈’를 공급, 동양생명 내부 PC 7000대에 좀비 PC 보안전용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금융기관이 APT 공격 대응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안랩은 악성코드 분석자동화시스템 ‘아레스’에 적용된 신기술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랩은 ‘트러스와처’와 V3 등 자사 제품 사용자에게 급증하는 신종 악성코드에 대해 한층 높아진 실시간 대응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레스’는 실행 가능한 악성코드의 행위 기반 데이터를 추출, 분석 보고서 출력 및 악성 여부를 판별해 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18청사 5층에는 보안구역을 두 번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상황실이 있다. 상황실에서는 15명의 KISA 직원들이 3교대로 24시간 불철주야 상황판과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이곳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제외한 국내 인터넷 보안영역의 95% 이상을 담당하는 국내 사이버보안의 최
지난 4일 수도권 서북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교란의 발원지로 기존에 알려진 개성 외에 금강산도 포함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회의에서 “개성 외에도 금강산이 GPS 전파교란 발신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서 지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