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성남 원도심 2030-2단계(신흥3, 태평3) 재개발사업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 원도심 2030-2단계(신흥3, 태평3)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 원도심 순환정비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신흥3ㆍ태평3구역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단독주택의 과도한 밀집, 소방차 진입 불가,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성남 원도심은 공공참여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도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순환정비 재개발사업은 사업구역 인근에 이주용 주택을 먼저 마련해 주
서울 강남권과 가까워 ‘준강남’으로 불리는 성남시 구도심 집값이 쉴 새 없이 뛰고 있다. 최고가 거래 사례도 적지 않다.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는 데다 위례신사선 개통 등 교통 호재를 기대한 투자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SK건설이 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분양한 ‘신흥 SK뷰’ 아파트가 평균 24.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흥 SK뷰가 지난달 3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682가구 모집에 1만6944명이 몰렸다. 특히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172가구 모집에 1만894명이 접수하며 63.3대 1
청약시장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는 모습이다.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면서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 주말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비가 오는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서울에서는 대한토지신탁이
SK건설이 첨단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신개념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SK건설은 이달 개관 예정인 대전 ‘신흥 SK뷰(SK VIEW)’ 견본주택에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고, 철거 중 발생한 폐자재를 견본주택의 마감자재와 소품으로 재활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SK건설은 신흥 SK뷰 견본주택에 첨단 디지털 기
SK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 해결에 기술력을 총동원한다.
SK건설은 아파트 공기질 개선 토털 패키지인 ‘SK뷰 클린에어 8(SK VIEW Clean Air 8)’을 개발, SK뷰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SK뷰 클린에어 8’은 SK건설의 공기질 개선 기술력이 총 망라됐다. 단지 입구의 버스 대기공간부터 지하주차
성남시가 구시가지(중원구·수정구) 개발 계획 등을 담은 정비사업 추진안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지역민들이 개발 우선순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의 도시정비 계획을 담은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하 2030 계획)을 4월 고시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분당, 판교에 비
상반기 재건축·재개발 수주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GS건설이 3조7000억원대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뒤따르고 있는 반면 대림산업은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에 머물렀고,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직 단 1건도 사업을 따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본지가 시공순위 상위권에 속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조
올 하반기 그 어느 때보다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지만 일부 서울 재건축 조합들은 전전긍긍해 하고 있다. ‘공공관리제도’에 발목이 잡혀 시공사 선정이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반포주공1단지 조합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사업시행 인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관심의·건축설계심의 진행 단계인 이 곳은
그동안 잠잠하던 건설사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일부 대형사 위주로 해외 수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조용하던 업계는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수주 실적을 올리며 수익 개선에 불을 지피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플랜트와 인프라 프로젝트 1건씩을 수주했다. 국내 프로젝트는 대한유화주식회사가 발주한 3113억원 규모의 원 프로젝트다
SK건설은 22일 도급액 2437억원 규모의 대전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2개동, 총 1554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8년 1월 착공과 분양이 이뤄지며 2020년 10월 준공될 계획이다.
신흥3구역 인근에는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
주택경기 회복 속에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활발한 데다 시간이 오래 걸렸던 사업단지인 만큼 분양 등 건설경기가 좋을 때 진행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입찰 건만 7건이며 현장설명회가 개최되는 사업지는 5개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