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불법 점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 조합원들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 외 19명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노조는 2016년 1월 22일 2기 출
롯데그룹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던 2015년. 당시 비슷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일본 고급가구 시장 1위 업체 오쓰카가구의 부녀(父女) 경영권 분쟁. 롯데그룹 경영권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차남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오쓰카가구의 경영권 싸움은 딸 오쓰카 구미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오쓰카가구의 부녀 경영권 분쟁은
사례1 “아뿔싸. 12시 출근인데, 5분 지각이다. 이제부터 25분 일하는 건, 임금에서 받을 수 없다.사례2: 손님이 갑자기 몰렸다. 어쩔 수 없이 25분을 더 일했는데 급한 상황은 마무리 됐으니, 사장이 퇴근하란다. 5분만 더 일하면 30분을 채우는데…
전국 아르바이트생들을 울린다는, 호환 마마만큼이나 무서운 ‘임금꺾기’다. ‘임금꺾기’란 근로시간을
롯데그룹이 중국 사드보복과 국내 구설수, 경영권 싸움 등 내우외환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현재 롯데는 성주골프장을 한미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부지 제공 결정 이후 중국 온라인 퇴출, 해킹, 불매운동 등 중국의 노골적인 ‘보복’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국발 외풍이 거센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하 알바노조)은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롯데시네마 전·현직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한 근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불합리한 근로 관행으로 인해 아르바이트 수당에 대한 이른바 '임금 꺾기'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꺾기'란 근무시간을 15분 또는 30분 단위로 측정해 초과분은 일
[카드뉴스 팡팡] “이러려고 패스트푸드점 알바했나…”
서울 광화문에 맥도날드 봉투를 뒤집어쓴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얼굴을 꼭꼭 숨긴 이 사람이 든 피켓에는 이렇게 쓰여있습니다.'맥잡(Mcjob)을 굿잡(Goodjob)으로 만들겠습니다'
'노동조합 가입해 '맥노예'(열악한 환경에 시달리는 맥도날드 알바생을 이르는 말) 해방''가슴이 '맥맥'해
더불어민주당은 5일 최저임금을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아닌 국회에서 결정토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키로 했다. 당 을지로위원회 대표인 우원식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아르바이트 노동조합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법상 최저임금은 노동계 9명, 경영계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심의위에
시간제 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패스트푸드점 점거시위를 벌인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알바노조)'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다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집단·흉기 등 주거침입 혐의를 받고 있는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 전체 공무원 평균연봉 5604만원…작년比 4.5%↑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연봉은 5604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최근 관보에 고시된 '2015년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은 작년보다 4.5% 상승한 467만원입니다.
◆ 돈 마구 빌리는 가계…3월 증가폭 9년 만에 최
전국 아르바이트생들로 조직된 알바노조가 시급 인상을 요구하면서 서울 시내 맥도날드 매장을 연이어 기습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국내 프랜차이즈 시급 현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로부터 시급 1만원대를 요구받았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르바이트 종사자 평균
5년간 맥도날드 홍제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한 김모(50·여)씨는 최근 마지못해 일을 그만뒀다.
이는 올해 들어 매장 측이 사실상 일방적으로 김씨의 근무 시간을 줄여 가정주부이자 가장인 김씨의 월급이 반 토막이 났고,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19일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하 알바노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12월 입사해 주 5일
국내 아르바이트생들이 대형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를 정면 비판했다.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정문 앞에서 ‘맥도날드 규탄대회’를 열고 맥도날드의 부당해고와 이른바 ‘꺾기’ 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규탄했다.
꺾기란 손님이 없는 시간에 아르바이트생을 일찍 퇴근시키거나 늦게 출근시킨 뒤 그만큼의 임금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출범
국내 첫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 출범한다.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종사자 단체인 '알바연대'는 7일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설립신고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을 공식 노조로 인정한 것이다.
이날 설립신고증을 받은 알바노조는 전국단위의 노조로, 상급단체에는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