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검토하고, 국가정상급 지도자를 예방했다.
정 회장은 29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예방했다.
이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익성 강화를 위해선 기존 프로젝트 수주에서 시장 수주 체계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또 해외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연구개발(R&D) 확대 등 건설사 자구적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2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펴낸 ‘건설동향브리핑 903호’에 따르면 손태홍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사가 앞으로 해
SGI서울보증보험은 몽골에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몽골은 광물자원 부국으로 세계 2위 수준의 구리 매장량을 비롯,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16%를 보유하고 있다. 넓은 국토에서 채굴되는 광물자원을 활용한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와도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을 추진 중이다.
보증보험제도 수출은 먼저 몽골의 보험업법을 개정해 몽
KCC글라스가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 유리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KCC글라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의 바탕 산업단지에 유리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기로 한 유리공장은 총 49만㎡(약 14만8000평) 규모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건축용 판유리 약 43만8000톤을 생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아프리카에 이어 아시아 딜러 미팅을 개최해 지역별 건설기계 영업력을 다져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아시아 지역 건설기계 딜러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3개국, 총 14개 딜러 관계자들과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딜러 미팅은
국내 건설사들이 연초에 해외 수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해외 공략 선두에 서야 할 대형 건설사들의 활약이 보이지 않는 형국이다.
2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실적은 34억546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주를 보면 지난해 이어 중동 시장의 침체 골
국내 최초의 해외 진출 건설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과 설이 있지만, 해외에서 건설업을 통해 외화를 벌어온 것을 기준으로 최초를 따진다면 국내 최초의 해외 진출 건설사는 대림산업이다.
1966년 1월 28일 미 해군시설처(OICC)에서 발주한 베트남의 라치기아 항만 항타 공사를 87만7000달러에 수주하고, 이 공사의 착수금 일부인 4만5
한신공영은 지난 29일 ‘라오스 참파삭주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남서부의 참파삭주 공공사업교통부가 발주한 것으로 팍세지역의 메콩강 주변 17.4km의 제방 및 제방보호공을 설치하는 공사다. 또 팍세지역과 폰통지역에 10.1ha 크기의 강변 공원을 설치하고 2.9km의 주변 도로 등을 개보수 한다.
한신공영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공사 2차사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월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에서 발주한 21번 국도 개선 공사 계약 후 캄보디아에서 체결한 두 번째 공사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캄보디아 농촌개발부가 발주한 것으로 캄보디아 북서부지역의 22개 도로를 개선하는 공사다. 총 공
한신공영은 지난 28일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인근 공사현장에서 캄보디아 21번국도 개선공사 착공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가 발주해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시로부터 베트남 국경지역까지 연장 55km의 기존 국도를 개선(확폭 및 선형 개량)하는 공사이다. 지난 해 4월 실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7년 10월 준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목)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서울시 구로구 대림동 소재)에서 '협력사 해외진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력사 해외 진출 실무 교육'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3년부터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법인 또는 지사 설립 의향이 있는 80여개의 협력사
코스카(KOSCA,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조사에 이어 최근 ‘전문건설 조사단’이 동남아시아 주요국을 차례로 순방, 전문건설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한 시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방문기간 중에 말레이시아의 건설단체(REHDA) 및 대형 건설사(MRCB)와의 간담회, 개별 면담 등을 통
대림산업이 필리핀 파그빌라오(Pagbilao)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공사와 싱가포르 톰슨(THOMSON)라인 지하철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동남아시아 건설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2개 프로젝트의 규모를 합하면 6000억원에 이른다.
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필리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3500억원 규모이며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공사는 2450억원 규
GS건설은 올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주단계에서부터 수익성이 담보된 우량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한편 설계와 수행, 공사 등 전 분야에 걸쳐 프로젝트 원가율을 지키는 등 해외사업 수행경쟁력의 근본부터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및 공종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략적
현대엠코가 동남아시아 건설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최근 스리랑카 정부가 개발권을 위임한 SLGI(Sri Lanka Gateway Industries)사와 석탄 화력발전소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약정(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억3000만 달러(약
국내 건설업체들의 아시아시장 수주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발전이 본격화되면서 발주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사들이 아시아건설시장에서 따낸 공사 수주액이 12일 기준 총 211억 달러로 작년 연간 수주액인 194억 달러보다 8.8% 늘어났다.
연간 아시아시장
아시아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도시형 생활주택인 소형타운하우스 ‘웰스톤시티’ 265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웰스톤시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공급면적 22.18㎡~47.49㎡ 4개동 265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 임대 회전율이 좋은 20㎡ 전후의 소형 평형이다.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청, 법조타운, 아주대병원, 삼
중국건설은행의 전신은 중국인민건설은행이다.
중국인민건설은행은 1954년 10월1일 베이징에 국가의 건설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중국인민건설은행은 1980년대 개혁개방정책에 따라 개인저축과 주택·기업 대출·국제금융업무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했다.
이후 1996년에는 중국건설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중국건설은행은 지난 2004
해외건설협회는 동남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오는 26일 인도네시아 지부를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해외지부는 지난해 9월 UAE 지부(아부다비 소재)를 출범한데 이어 다섯 번째 지부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소하는 것이다. 내달에는 페루 및 리비아 지부를 개소할 예정이다.
해외 지부는 해당국 및 주변국의 건설시장 동향과 프로젝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과거 사례를 볼 때 북한이 유엔(UN) 결의를 위반하는 장거리 로켓 발사에 이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클린턴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미 해군 아카데미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그는 구체적인 추가 도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 정보 관리들은 지난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