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추진하는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중국의 대응은 아시아ㆍ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라기보다는 ‘실크로드 전략’이라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보도했다.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회원 국가 정상들을 초청해 중국이 400억 달러(약 43조원)의 ‘실크
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APEC 제4차 고위관리회의(SOM)를 시작으로 5일(현지시간) 막이 올랐다.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SOM 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 고위관리들이 참석해 10~11일 제22차 APEC 정상회의에서 발표할 합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7~8일에는 각국의 외교, 산업ㆍ통상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1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선언문에 회원국 전체의 자유무역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추진 계획이 구체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선언문에는 “(각국은) FTAAP 실현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쌓도록 연구를 시작하는 것에 동의하며
중국이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창설을 위해 관련국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15일(현지시간) 다음달에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을 미리 입수해 이 같이 보도했다. 중국이 목표로 두고 있는 FTAAP 창설 시기는 오는 202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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