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비인기 스포트 종목 지원을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대한산악연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 향후 4년간 대표팀이 출전하는 올림픽 및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
한겨울 맹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지만 상쾌하고 짜릿한 겨울 레포츠로 추위를 이겨 보는 건 어떨까. 미끄러지듯 얼음 위를 달리는 스케이팅이나 컬링, 빙벽 등반 등을 배우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움츠렸던 몸이 나도 모르게 풀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동계 레포츠 명소가 있는 5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한다.
◇도심에서 겨울 레포츠를…서울 태릉 국제
배우 이성재가 유해진과의 친분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이성재와 조세호, 유병재, 강승윤, 서장훈은 최악의 흙길로 빙벽을 찾았다.
이날 이성재는 빙벽을 보며 “15년 전에 배우 유해진과 70m 지점에 매달려 있었다”며 국내 최초 산악 영화 ‘빙우’를 언급했다. 이성재는 “여기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1월 둘째 주 토요일인 14일 전국에 몰아친 최강 한파에도 각종 축제장과 스키장, 눈썰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강원 화천군에서 개막한 산천어 축제장에는 1만여개가 넘는 동그란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강태공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천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대표 서해관, www.mammut.ch)’가 ‘나이트 아이스 클라이밍(NIGHT ICE CLIMBING)’ 영상을 자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ammutkorea)을 통해 1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아이스 클라이밍’은 한밤 중 LED 조명을 활용하여 환상적으로 연출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강한 내구성, 기능성, 아름다움, 단순함을 지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파타고니아 설립자,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는 1973년 설립된 글로벌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기업이다. ‘최고의 상품을 만들되 그로 인한 환경 피해를 유발시키지 않으며, 환경 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
“헉! 헉! 아~악!”
거친 호흡을 몰아쉬던 남성이 괴성을 질렀다. 남성의 목소리엔 절박함이 역력하다. 수십 미터 밑에선 남성의 일거수일투족을 숨죽여 바라보는 동료들이 있다.
지난 2일 설 연휴 마지막 날 아침, 강원 춘천의 구곡폭포 앞에 모인 아이스클라이밍 동호인들의 모습이다. 이들은 궂은 날씨를 뚫고 수직으로 내리꽂은 빙벽을 힙겹게 오르고 있었
익스트림 스포츠 패러글라이딩,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웨이크보드, 인라인스케이트, 스포츠클라이밍, 번지점프, 산악자전거(BMX), 아이스클라이밍(빙벽등반)… 등 젊은 세대의 도전정신이 잘 반영된 이른바 극한의 스포츠인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를 생각할 때 흔히 떠올리는 스포츠들이다. 실제로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은 지난
설 연휴 풍경도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시대다. 전통놀이로 대표되던 윷놀이 풍경은 줄고 스키·스노보드 등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은 크게 늘었다.
김설리 양지파인리조트 회원관리팀 주임은 “이번 설 연휴를 통해 약 1만명이 스키장을 방문(리프트발권)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평균 2500명으로 차례를 마친 가족들이 남은 설 연휴를 만끽하기 위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지원하는 아이더 클라이밍팀 소속 송한나래(22·아이더 클라이밍팀) 선수가 ‘2013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여자일반부 난이도와 속도 두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라이밍 대회에서의 ‘난이도’ 종목이란 일정 조건의 인공 암벽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오른 등반 높이로 순위를 겨루는 것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