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경영권 분쟁 이슈와 관련해 소강상태를 보이자 하락세다. 다만 외국인들은 장 초반 한토신을 매수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토신은 전일 대비 2.56%(90원) 내린 3625원으로 거래중이다. 메릴린치를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보고-KKR과 아이스텀 사이의 한토신 지분 3
“내 밥그릇은 내가 챙긴다.”
2015년 주주총회가 31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주총시즌에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졌다는 점이다. 주주들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주주행동주의’가 국내에서도 적극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일부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한국토지신탁(한토신) 대주주 변경 승인안건이 25일에도 보류되면서 한토신 경영권 분쟁은 오는 30일 예정된 주주총회로 넘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의결권 자문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2대주주인 아이스텀측의 이사 선임에 우호적인 권고를 해 주총 향방에 관심이 쏠리
한국토지신탁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대주주인 MK인베스트먼트와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표 모집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한토신 주총에서는 사내ㆍ사외이사 6명이 새로 선임된다. 결과에 따라 기존 이사진이 바뀔 수 있고, KKR-보고 측이 설립한 펀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 여부까지 앞두고 있어 양측의 신경전이 거세다.
16일 MK인베스트먼트는 한토
사모펀드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보유한 한국토지신탁 지분 매각 여부가 25일 결론이 난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외국계 프론티어앤트러스트와 국내의 보고펀드가 결성한 보고프론티어펀드가 한토신 지분 인수를 위해 제출한 대주주 적격성에 대해 가부를 결정한다.
글로벌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 한토신 지분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투기자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은 금융회사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외국계 사모펀드가 대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심사와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행법상 사모펀드가 금융회사 지분을 인수할 경우 심사 대상은 △펀드 운용사(GP) △30%이상 출자한 투자자(LP) △지배적인 투자자(LP) 등이다. 이 규정은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후
외국계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와 국내의 ‘보고펀드’가 공동으로 결성한 ‘보고프론티어펀드’의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 대주주 승인 여부가 오는 25일 결정된다.
지난 2007년 한토신 지분을 매입한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가 2011년부터 보유지분 매각에 나선지 4년만이다.
2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
[M&A] 한국토지신탁 지분을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넘기기로 한 유영석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 대표가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를 만나 LP(유한책임투자자)로 들어올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분을 넘긴 유 대표가 KKR을 위해 직접 현장을 뛰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최근 맺은 아이
한국토지신탁이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보유 지분을 양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대비 7.30%(180원) 상승한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전날 2대 주주인 아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2대 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그 특수관계인인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 중이던 한국토지신탁 보통주 7981만2167주를 파이어니어 사모투자전문회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식매매계약의 양수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에 의결권을 행사
한국토지신탁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성 사내이사와 전석진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지난해까지 한국토지신탁 경영권을 장악했던 아이스텀앤트러스트측은 사내이사 선임에 실패하면서 현 최대주주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측의 경영권 확보 행보가 가속될 전망이다.
이날 주총 최대 관심사는 이사 선임건이었다. 한국토지신탁의 최대주주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이하 MKI)가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면서 지분 경쟁 중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과의 격차를 크게 늘렸다.
한토신은 18일 MKI가 업무집행사원으로 있는 리빙밸류2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LVFII)가 장내에서 주식 704만4000주(2.79%)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LVFII의
김용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의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 유영석 대표이사 등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피고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스텀은 아이스텀PEF가 100%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로 현재 아이스텀PEF는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고소인인 나우타인베스트먼트 외 3인은 아이스텀PEF의 47.16%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의 경영권과 지분확보 경쟁이 21일 주주총회 자리에서 재점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한토신 최대주주로 올라선 리딩밸류2호사모투자전문회사의 투자목적회사 리딩밸류일호유한회사 및 특수관계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이하 MKI)는 기존 최대주주인 아이스텀레드사모투자전문회사 및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의 지분 격차가 미미한 상황에서
소셜미디어99는 종속회사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가 아이스텀앤트러스트 및 아이스텀레드사모투자전문회사로부터 한국토지신탁 주식 7981만2167주를 1261억원 규모에 양수하기로 한 계약이 해제됐다는 통보를 접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도인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 측이 계약서상 지난달 29일까지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어야 하는데 대주주 변경
한국토지신탁 전 최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의 보유주식 매각에 적신호가 켜졌다.
매각 대상인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이니티움PEF)가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으면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스텀은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시간적인 제약 역시 무시하기 힘든 변수다.
금융
한국토지신탁 전 최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의 보유주식 매각에 적신호가 켜졌다.
매각 대상인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이니티움PEF)가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으면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스텀은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시간적인 제약 역시 무시하기 힘든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