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힐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27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31일 SC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리차드 힐 전 행장은 1~3월의 급여로 1억7300만원, 2013년도 업무성과에 대한 상여금 3억8600만원, 2007년 12월부터 2013년 말까지 누적된 주식 보상 17억4800만원, 해외근무에 따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이 5년 안에 SC은행을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은행의 성장을 위해 향후 2~3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5년 내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실현하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차기 행장으로 박종복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을 선임했다.
SC은행은 23일 임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박종복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C금융지주도 조만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 부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부행장은 내년 1월 8일 SC금융 회장 겸 SC은행장으로 공식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에서는 서울시 및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국내 첫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 해설 오디오북, 스마트폰 앱, GPS 안내시스템을 제작한다.
목소리 기부 희망자는 내년 1월 16일까지 착한 도서관 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이르면 올해 안에 행장 교체와 지주사 해체 등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고배당 논란을 일으켰던 SC은행은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영국 본사의 전략에 따라 한국사업 전략을 전면 재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각에선 이 과정에서 소매금융 축소 등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뒤따를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18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서울시는 지난 10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 협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 영화, 미술작품 등의 묘사 해설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오
한국 철수설, 고배당, 구조조정, 관피아 사외이사….
적자에도 1조원대 배당 추진 문건이 외부에 알려져 파장을 일으킨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 대한 금융권의 시선이 싸늘하다. 특히 고배당을 위해 금융당국, 청와대, 국회를 아우르는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배당 로비 계획…한국 철수 의혹 = 최근 한국SC은행은 올해 영국 본사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올해 1500억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향후 2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방침도 정했다.
SC금융은 오는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영국 본사로 1500억원 이내의 금액을 배당하는 내용의 2014년도 중간배당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SC금융은 이번 중간배당에 추가해 관련 승인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이 2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밀실 낙하산 인사 철회’ 집회 중인 금융노조 조합원들을 지나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한편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추천을 앞두고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회장 선임과정에 대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신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3분기에 1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분기 순익 61억원과 비교해 개선된 규모다. 그러나 1∼3분기 누적으로는 1분기 희망퇴직 영향으로 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2분기 44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은행 수익의 핵심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1.90%로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등 주요 외국계 은행들이 잇달아 행장 교체와 조직개편에 나서는 등 내부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은행은 최근 수익 악화와 대규모 구조조정 등으로 한국 철수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점포 추가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이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은행은 행장 교체와
시중은행들이 인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들은 현지화를 내세워 인도내 산업 밀집 지역에 지점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인도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29일 열리는 ‘인도 인프라와 제조업의 미래’심포지엄을 후원한다. 이 행사는 인도 신정부 이후 경제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게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가 상담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제이 칸왈 한국SC은행장은 21일 서울 용산구 인도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는 오는 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인도: 인프라와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 심포지엄을 앞두고 사전 미팅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올 상반기 38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SC금융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33억원 감소한 38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6.25%로 전년동기 대비 0.41%포인트 상승했다.
SC금융 관계자는 “저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모든 자회사가 상당한 영향을 받았지만
피터샌즈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회장은 2일 금융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시장 철수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고 그럴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샌즈 회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한국 금융산업에 최대 외국인 투자기관으로서 한국시장에서의 사업을 계속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일부 언론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와 ‘미키마우스’를 모델로 한 통장과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즈니코리아가 국내 금융권과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제가 ‘렛잇고(Let it go)’열풍과 함께 인기를 끈 겨울왕국 캐릭터와 디즈니를 대표하는 미키·미니마우스 어린이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금융상품 디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자회사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지분 100%를 합계 1510억원(1억4800만 달러)에 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관계당국의 승인을 획득해야 하는 등의 조건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 완료 후에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은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은행들은 특히 지식재산권(IP)을 담보로 한 자금지원을 비롯해 환리스크 관리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올해 중기 대출지원 목표를 5000억원으로 잡았다. 앞서 아제이 칸왈 SC은행장은 지난달 취임 후 첫
아제이 칸왈 한국SC은행장은 29일 한국이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에서 더욱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일 취임한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이하 한국SC은행)은 29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장과 SC그룹 동북아시아 총괄본부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칸왈 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환율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외환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 달간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이 총재도 쏠림현상을 우려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주재한 은행장 초청 금융협의회에서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과도한 쏠림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