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구조를 기원하는 촛불 집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주시민촛불모임과 서귀포시민촛불모임은 19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민주회복! 제주도민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당초 4·19혁명을 기념한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사 승객들의 무사 귀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틀째인 17일까지 287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와 인터넷에서 생존을 기대하게 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
일부는 이미 허위나 장난으로 밝혀져 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했다.
통신업계에서는 침몰한 여객선에 갇혔더라도 휴대전화가 물에 젖지 않았다면 발신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장을 방문해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생존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탑승객 가족을 위로하고 "최선 다해 세월호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책임져야 할 사람이
진도 여객선 참사
해양수산부는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탑승자 구조를 위해 17일 전국의 민간 잠수부를 소집해 대규모 수중 구조작업을 벌인다.
이날 오전 해수부는 진도 여객선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잠수부를 555명으로 증원했으며, 선체내 생존자 확인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민간 장비를 동원해 선내에 갇혀 살아있을 수 있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전남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해 해경이 17일 '조기 탈출' 의혹을 받고 있는 선장 이모(60) 씨 등 핵심 승무원 3명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이평연 총괄안전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승무원 9명을 목포해경으로 소환, 이틀째 조사를 했다.
수사본부는 사고 당시 상황과 승객
교육부는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수학여행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전국 시·도교육청 및 초·중·고교에서 향후 현장체험학습의 안정성 여부에 대해 즉시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이날 교육부는 긴급공문을 통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상황을 재점검하고 조금이라도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취소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도교육청에는
보건복지부는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구조자 가운데 부상자 55명을 증상 정도에 따라 진도한국병원 등 인근 6개 병원에서 분산 치료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55명의 부상자 중 골절상 등 중상자 3명은 목포한국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2명은 타박상, 화상 등 경상으로 6개 의료기관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로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해군, 제주해양경찰서 등 관계 당국이 총동원됐다.
이날 안산 단원고등학교학생 빠진 진도 해역에는 뒤집힌 침몰 여객선의 일부만이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구조하기 위해 여객선으로 향
진도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했던 승객 중 한 명이 완전히 꺾인 선채 위에서 구조대원들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15일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는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당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자 명단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외 남성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총 4명이다.
15일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각 구단에 무응원 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진행되는 국내 프로야구는 치어리더와 앰프 응원이 없이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직후 대규모 참사로 번질 우려가 커지면서 각 구단에 응원 자제를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측이 학부모들에게 '전원구조'라고 했다가 취소하는 소동이 벌어져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교육청은 16일 오전 11시 9분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출입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라는 통보하고 11시 25분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16일 오전 학부모들이 침몰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앞서 15일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는 16일 오후 2시10분 현재 수학여행을 갔던 2학년 학생 324명 가운데 77명이 구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학교측은 이날 오전까지 학생 32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구조 작업이 장시간 이어지면서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배포했던 수학여행 가정통신문이 회자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현재 침몰한 청해진 소속 여객선에서 368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세월호에는 승객 447명, 선원 30명 등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특히 수학 여행 중이던 단원고 학생 320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해상에서 승객 등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구조 인력과 선체 인양을 위해 3600t급 대형 크레인을 준비하고 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 삼성중공업은 거제도에서 3600t급 크레인 출항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기상악화로 늦어도 내일 오전 출항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77명 중 생존한 한 학생이 인터뷰를 통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여객선에서 구조된 임형민 군은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진도 실내 체육관에 구조된 학생 20여명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