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44) 전 런던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최강희 감독에 이어 월드컵 대표팀을 이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은 홍명보 감독 체제다.
영원한 리베로,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의 신화, 런던올림픽 당시 감독으로 올림픽 역사상 첫 메달을 한국에 안긴 주인공... 홍명보 감독을 수식하는 표현은 여러 가지지만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그가 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데 이어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 역시 모두 결정됐다.
A조부터 L조까지 한 조당 4개팀이 12개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의 풀리그를 치러 32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리는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가 7일 새벽(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각 조 2위팀까지의 24개팀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한 8
23일 새벽(한국시간)을 기해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 5라운드를 통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졌다.
B조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스라엘의 아포엘 텔 아비브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에 터진 라울 가르시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2점을 확보한 아틀레티코는 남은 빅토리아 플젠과의 마지막
역시 사무엘 에투였다. 안시 마하치카라가 영 보이스 베른과의 경기에서 에투의 2골에 힘입어 2 : 0으로 승리했다.
안시는 10월 5일 새벽 홈에서 벌어진 유로파리그 조별 라운드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넣은 에투의 맹활약을 등에 업고 승리를 거뒀다. 에투는 후반 16분 곤살로 사라테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고 경
9월 19일 새벽을 기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가 일제히 개막하면서 올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의 막이 올랐다. 내년 5월까지의 대 장정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챔피언스리그로 대부분의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관심에서 벗어나 있긴 하지만 21일 새벽에는 또 하나의 유럽 클럽 대항전인 유로파리그도 시작될 예정이다.
유로파리그는 챔피언스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지거나 챔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에서 이미 2승을 거두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9월 11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이번 원정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0월 17일에 열리는 이란과의 경기에도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