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런 조지 래플리 명언
“회의시간 3분의 2는 ‘듣는 시간’.”
미국 기업 P&G의 회장이자 CEO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P&G의 매출은 390억 달러에서 76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또한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10억 달러 브랜드’도 10개에서 23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세계 1위 브랜드를 50개나 출시하
☆ 아모스 오즈 명언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하고 그 처지가 돼 보는 것, 그것이 작가의 일이다.”
현대 히브리어로 소설을 쓴 이스라엘의 작가. 팔레스타인 평화 운동가다. ‘자칼의 울음소리’ ‘여자를 안다는 것’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등 수많은 명작 소설을 만들어 이스라엘 문학계의 거장이 됐다. 급진 사회주의자인 그는 재벌 해체, 노동 운동, 키부
☆ 애비 호프먼 명언
“오늘이 당신에게 남아 있는 날들의 첫째 날이다.”
미국의 신좌파 정치, 사회 활동가이자 아나키스트다. 마르쿠제의 영향을 받아 정치 활동에 입문한 그는 시카고 7인의 일원으로 흔히 ‘Yippies’라고 불리는 청년국제당의 창당을 주도한 사람 중 하나다. 배우자인 애니타 호프먼과 함께 활동한 그는 이피 문화의 상징적 도서 ‘이 책을
☆ 버락 오바마 명언
“다른 사람이 가져오는 변화나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결국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사람들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다.”
미국 제44대 대통령. 미국 최초의 흑인(혼혈) 대통령이다. 그는 다인종·다민족·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며 술과 담배와 마약에도 손을 대는 등 불우한 청
☆ 시드니 스미스 명언
“자신의 본성이 어떤 것이든 그에 충실하라. 자신이 가진 재능의 끈을 놓아버리지 마라. 본성이 이끄는 대로 따르면 성공할 것이다.”
전쟁에 평생을 바친 영국 해군 장교. 미국과 프랑스 혁명 전쟁에 참전한 그는 제독의 반열에 올랐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그의 말년을 회상하면서 “그 남자는 나에게 내 운명을 그리워하게 했다”고 평가
☆ 박목월(朴木月) 명언
“행복은 무지개가 아니다. 행복을 추구하면 그것은 자취를 감추고 그것을 발견하는 자에게만 존재하는 것이다.”
시인. 본명은 영종(泳鍾). 박두진(朴斗鎭), 조지훈(趙芝薰)과 함께 청록파로 활동한 그의 대표작은 ‘나그네’. 주요 저서로 ‘문학의 기술(技術)’, 시집 ‘경상도 가랑잎’, ‘사력질(砂礫質)’, ‘무순(無順)’ 등을 남
☆ 휴버트 험프리 명언
“최고의 치유법은 우정과 사랑이다.”
미국의 정치가. 미니애폴리스 시장, 민주당 상원의원, 원내총무를 지낸 그는 존슨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흑인 민권 향상의 투사’라는 말을 들은 그는 대통령에 출마했으나 공화당 후보 닉슨에게 패했다. 오늘 그는 숨졌다. 1911~1978.
☆ 고사성어 / 역지사지(易地思之
☆ 마틴 루터 명언
“면죄부를 사는 것보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게 선하다.”
독일의 신학자. 면벌부(免罰符) 판매에 ‘95개조 논제’를 발표해 교황에 맞선 그의 비판이 종교개혁의 발단이 되었다. 그는 교황의 파문칙령(破門勅令)을 불태워 버렸다. 종교개혁을 르네상스와 함께 근세로의 전환점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오늘 출생했다. 1483~1
한국은행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금융안정상황 점검을 생략키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금융안정상황을 판단키 어렵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25일 한은에 따르면 26일 금융안정상황 관련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안회의)를 열고 발표할 예정이었던 3월 금융안정상황 보도자료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현재 금융
어쩌다 나이 마흔이 되었을 때 내 푸른 시절은 다 끝났다고 여겼다. 마흔이라니! 미망 속에서 맞은 마흔에 내 마음은 황망하고, 몸과 마음은 오랜만에 대면한 가족 같이 데면데면했다. 내 마흔은 온통 잿빛이었다. 망연자실한 채로 맞은 마흔이라는 낯선 사태 앞에서 나는 프롬알데히드로 채운 유리병에 갇힌 듯 힘들었다. 숨이 턱 막혔다. 가슴에 별자리 같이 품었던
☆ 에드거 앨런 포 명언
“낮에 꿈꾸는 사람은 밤에만 꿈꾸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미국의 시인, 비평가. 추리소설의 시조로 불리는 그는 19세기 최대의 독창가로 꼽힌다. 대표작은 ‘어셔가의 몰락’. 그는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검은 고양이’ 등을 남겼다. 오늘은 그가 세상을 떠난 날. 180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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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月南) 이상재(李商在) 명언
“대감들은 나라 망하게 하는 데 천재들이니 동경으로 이사하시면 일본도 또 망할 게 아니겠소?”
일제강점기 YMCA 전국연합회장, 신간회 창립회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조선미술협회 발기식에서 만난 친일파 이완용과 송병준에게 그가 한 말. 풍자와 기지가 넘쳐 차원 높은 해학으로 살벌한 사회 분위기를 순화시켰고
☆ 송재 서재필(松齋 徐載弼) 명언
“합하면 조선이 살 테고 만일 나뉘면 조선이 없어질 것이오. 조선이 없으면 남방 사람도 없어지는 것이고 북방 사람도 없어지는 것이니 근일 죽을 일을 할 묘리(까닭)가 있겠습니까. 살 도리들을 하시오.”
독립기념관 내 그의 어록 비에 새겨진 말이다. 갑신정변에 가담하였으나 실패로 끝나자 미국으로 망명해 한국인 최
오늘날 이 지구상에서 중국인들이 ‘상업’에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민족 중의 하나라는 사실에 이론의 여지는 별로 없을 듯하다. 하지만 그 중국 상업의 역사가 유구한 전통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래 ‘상업(商業)’의 ‘상(商)’이라는 한자는 ‘설문(說文)’에 “상, 종외지내야(商, 從外知內也)”라 하여 “바깥으로부터
“역사에 가혹한 운명의 주인공이 된 자들의 공통 요인은 화이다.” 갑질 논란으로 패가망신을 하는 리더들을 보며 로마 철학자 세네카의 말을 되새김질하게 된다. 분노 관리는 갑질 예방뿐 아니라 모든 관계의 기본이다.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공감과 배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분노 관리이다.
지적과 갑질의 결정적 차이는 분노 포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승마 명문가인 금안회(金鞍會)에서 연습한 적이 있다. 올해 창립 60년이 된 금안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승마장으로 ‘금빛 안장’이라는 뜻이다.
금안회 소속으로 2006년 12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에 대표팀의 맏형으로 출전한 김형칠(1959.7.1~2006.12.7). 그는 종합마술 크로스
LG생활건강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소재 11개 화장품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2월 30억원을 출연해 충북창조경제원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충북소재 114개의 화장품업체에게 제1회 신기술 제안회에 대한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권유하고, 화장품업체로부터 제안 받은 기술에 대해 재단 이사진과
이청득심(以聽得心), 남의 말을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어원은 잘 모르겠지만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전 회장이 아들 이건희 회장에게 써준 휘호도 ‘경청’이었다. 그는 “사람은 잘난 순서대로 말하는 게 아니라 잘난 순서대로 듣는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사람의 말은 물론 사물의 소리도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