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옛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1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강원, 충북, 제주, 인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협력을 도모했다.
강원은 디딤돌 문화예
서울시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 개선 사업' 첫 단지인 홍제 유원하나아파트의 재입주가 시작됐다.
10일 서울시는 홍제 유원아파트 입주민 120가구가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재입주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4년 준공된 유원하나아파트는 2022년 품질 개선사업 시범단지로 선정됐으며 임대주택 1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고급 자재
서울 종로구가 사회적 약자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다.
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반려견, 반려묘의 의료비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장기 외출 시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
마포구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 관리’ 현장 방문취약계층 구강건강 방문 진료…이용자 만족도 높아서울시로부터 ‘약자동행 최우수 사업’ 선정되기도
“아~ 해보세요. 입 ‘앙’ 다물어 볼게요.”
평범한 가정집이 순식간에 치과로 변신한다. 이윽고 다양한 구강검진용 도구가 쉴 새 없이 입속을 들락거린다. 하얀 가운을 입은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세심히 환자의
오 시장 10일 약자동행 사업 성과보고회 참석“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마포구 ‘찾아가는 구강건강 동행관리’ 최우수상양천구 ‘꿈꾸는 공부방 등 5개 사업 우수상 수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두고, 디딤돌소득, 서울런 등 혁신적인 약자동행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경기도의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 발전과 윤리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룬 전국 최초의 기본 조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인공지능
텍사스주 벌리슨시에 올 여름 착공...2027년 완공 예정1억6000만 달러 투자, 최대 1400만달러 지방정부 지원도총 15만㎡ 부지, 연 5억 개 생산 규모…450명 고용 계획생산∙물류 효율 및 품질 강화로 북미 사업 확대 탄력
‘제빵왕’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미국 텍사스에 제빵공장 투자를 확정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서울시가 한파·강설·폭염·강우·미세먼지 등 극한기후를 대비한 국내 유일 건설약자 보호 정책을 펼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 근로자가 극한기후로 인해 작업을 하지 못한 경우 서울시 생활임금 범위 내 소득을 보전(일 최대 4시간)하는 '안심수당'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일용직 건설근로자는 최일선 현장에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1분기 내 43% 집행'불황' 건설업 취업지원 강화…3월 대규모 채용박람회
정부가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1월 중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의 64.5%(79만 명) 이상을 채용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 신속집행 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43%를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주도권 싸움으로 민생 나락 떨어져…정부 결국 추경할 것”“시간이 별로 없다…경제 침체는 삶의 파탄 가져올 것”
정부·여당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압박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추경 필요성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과 을지로위원회는 23일 추경예산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회복단과 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역화폐 예산을 확대하는 등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해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화폐 예산 확대로 골목 경제를 살리고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청구서가 국민들 앞에 떨어졌다. 외상값을 갚게 될
국민의힘은 21일 ‘경제활력민생특위’(민생특위)를 가동하며 민생경제 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국가 경제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특위 첫 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정치적 격변기
죽음과 재탄생의 반복…미키의 성장과 고뇌를 그린 SF 영화휴먼 프린팅과 생존 딜레마…삶과 죽음에 관한 철학적 질문
이 영화는 발 냄새, 인간 냄새가 나는 SF다.
20일 영화 '미키 17'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이 늘 계급 충돌과 사회적 약자에 관한 이야기를 극화한다는 질문에 대해 "항상 약하고 문제가 많은, 불쌍한 캐릭터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더 나은 국민의 삶,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3대 과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익위는 3대 과제에 대해 △민생·약자 보호 등 국민 생활 안정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공정사회 구현 △디지털 플랫폼 확대로 국민 소통·권익구제 강화 등이라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우선 현장 방문, 순회 상담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을 위해 제품 기부에 나선다.
11일(현지시간)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본부(America Division)는 미국 LA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DTLA점, 산가브리엘점 등 LA와 인근 지역 30여 개 점포
정부가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정률제 전환을 검토한다. 노인 연령(65세 이상)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준비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보건복지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
김상훈 “우선 정부가 돈 풀어야…본예산 상반기 집중 집행 부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16대 성수품 중심으로 수급과 가격 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설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청렴 문화가 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해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2일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