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인 스푼랩스에 1,2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그동안 진행한 비연관 다각화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인 스푼(Spoon)을 개발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전
크래프톤은 북미에 위치한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의 경영진 및 임직원이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언노운 월즈의 임원진 찰리 클리브랜드(Charlie Cleveland), 맥스 맥과이어(Max McGuire), 테드 길(Ted Gill) 외 직원 1인이 매입한 크래프톤 주식 취득 금액은 약 300억 원(22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출시 전 체험 기회
크래프톤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100부스 규모로 전시장을 꾸미는 크래프톤은 2017년 이후 6년 연속 부스 참가 기록을 이어갔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서 게임 체험존과 무대를 선보인다.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 6곳 서구권 매출 1조2633억 원…전년比 30%↑중국 정부 판호발급 제한…수출길 막힌 게임업계 서구권으로 눈돌려북미·유럽 현지 게임 우선 서비스로 인지도 높이면 IP 확장 용이해
게임 업계가 이른바 ‘중국몽’으로 통하는 거대 시장인 중국을 뒤로 하고,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국내 게임업계가 4분기 신작 출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MMORPG 장르의 기대작들이 대거 선보인 만큼 주요 게임업체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다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은 4분기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조율이 한창이다. 대형 게임사 중에선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의 신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개발베스트셀러 '사이파이' 세계관11개 유닛 선택해 부대 구성RPG 익숙한 유저 어려울 수도
지난달 23일 게임스컴에서 공식 영상을 최초 공개한 ‘문브레이커’가 지난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에 걸쳐 스팀 플레이테스트를 마쳤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해, 오는 30일 얼리억세스(미리 해보기)를 시
현대차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게임주 리레이팅의 정석이라며 목표 주가로 40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2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게임업종 톱 픽으로 제시한다”며 “투자 의견 매수 근거는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지스타를 통한 단계적인 콘텐츠 공개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비롯한 신작 흥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크래프톤에 대해 후속작 기대감이 높다며 목표 주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3일 강석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PUBG가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대표적인 장르의 하나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크래프톤만의 경쟁력”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세계관 형성을 통한 유저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르 다각화까지 나선다면 실적뿐만
“올해 크로스보더 딜(cross-border deal·국경 간 거래)은 작년에 이어 클린에너지, 소프트웨어, 게임 분야에서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원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 파트너는 올해 이들 세 분야의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주목하고 있다. 김 파트너는 최근 진행한 이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 대형 투자를 예측하기 쉽지 않으
크래프톤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1조886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396억 원으로 17.3%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4440억 원으로 56% 성장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94%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
크래프톤이 올해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날 대비 5.81%(1만6000원) 오른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락을 딛고 장 초반 반등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 크래프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신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에
대신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출시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 40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4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2년 2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상반기에 언노운월즈의 신규 IP 게임(장르 미정, 스팀 얼리엑세스)과 하반기에 ‘칼리스토 프로토콜’ (서바이벌 호러, PC/콘솔)”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주가가 보호예수 물량 대거 해제에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이어 오는 11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4.94%(2만2500원) 오른 48만8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오는 2022년 개최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후 1시 20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3.85%(1만7000원) 오른 4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을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펜타스톰 아시안게
게임 개발사를 인수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노리는 게임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판단에 해외 현지화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판호 발급을 제한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벗어나 북미 등 서구권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는 포부다.
2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최근 크래프톤은 미국의 게임 개발사
메리츠증권은 1일 크래프톤이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 인수 발표에 대해 "글로벌 IP 홀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크래프톤은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며 "지분 100%를 약 5억 달러(약 5858억 원)에 인수하며 언아웃(Earn Out
크래프톤은 미국의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를 인수하고 지분 100%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5858억 원 규모로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2929억 원을 추가 지급할 수 있다. 언노운 월즈는 크래프톤의 6번째 독립 스튜디오로 합류하게 되며 다양한 PC 및 콘솔 게임 개발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인수 이후 언노운 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