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43·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이 올해부터 패션전문 경영인으로 단독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 '컴앤톡(Come&Talk)'을 통해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곳은 직원들이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여성과 서민 등 보다 세심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계층에 대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인 ‘따뜻한 금융’을 은행 내외부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서 행장은 최근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200여명의 직원들에게 직접 고른 책과 자필 편지를 깜짝 선물했다.
“육아와 업무 모두 훌륭하게 해내
서진원 신한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엄마 직원들에게 책과 함께 직접 쓴 편지를 선물해 화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 행장은 새 환경에 잘 적응해 달라는 취지로 지난해 여름 인사이동 이후 업무에 복귀한 200여명의 엄마 직원들에게 책과 편지를 전달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엄마 직원이 사내 게시판에 서 행장에 감사의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