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통시장 에너지 절약왕을 선발한다.
시는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중대형시장과 소형시장 등 2개 부분으로 총 329개소 중 14개의 시장을 선발하며 14곳을 선발해 총 5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선발
서울시가 이번 겨울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동절기 소등’ 상설화를 추진한다.
내년 1월7일부터 △난방하면서 문을 열고 사업하는 모든 사업장 △오후 5~7시 네온사인 사용 업소 △실내온도가 20도를 초과하는 에너지 다소비건물 등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소문난 전기 짠순이다. 평소 전기절약 습관화가 전기를 아끼는 최선의 길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가족들의 전기 사용에 대해 무척 엄격하다.
귀찮아하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TV와 셋톱박스의 코드를 외출이나 잠들기 전에 반드시 빼도록 시킨다. 셋톱박스의 새나가는 대기전력이 TV의 10배에 달하는 것을 알고난 뒤 더욱 적극적이
정부가 '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디자인 개념을 외양 중심의 스타일에서 사회문제 해결의 도구로 넓혀나가기로 하고 오는 9월까지 전문가들로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연구회'를 만들어 올해 안에 신(新)개념 디자인 육성방안을 수립키로 했다.
확장된 디자인 개념은 '디자인이 사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지난 5월 시행한 ‘에너지 절약 우수가구 선발대회’의 150만 가구에 달하는 참가자에 고무된 정부가 이번에는 ‘하계 에너지 절약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는 4일 올여름 전력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의 힘을 모으고자, ‘하계특집 1만 절약 우수가구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7~8월동안 전년 동월대비 전력사용량을 가장 많
지식경제부는 지난 4월부터 신청·접수한 ‘1만 에너지 절약 우수가구 선발대회’에 150만 가구가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한 대국민 참여프로그램 중에서 이례적으로 큰 참가규모이다.
지경부는 이렇게 높은 참가규모는 전 국민 누구나 조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절약오디션 프로그램 개념 도입으로 일반국민의 관심을 제고했으며,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