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면세업계 처음으로 중국 물류 플랫폼이자 알리바바 자회사인 ‘차이냐오(Cainiao Network)’와 손잡고 중국 직구족 잡기에 나선다.
28일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중국 물류 플랫폼인 알리바바 자회사 ‘차이냐오’와 국산품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부가 7월부터 면세품 온라인 해외판매를 허용하면서 중국 해외
한국과 중국의 사드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으면서 중국발(發) 최대 온라인 쇼핑데이인 광군제(光棍節) 특수를 노리는 국내 유통업계가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광군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주도하는 온라인 할인행사로, 매년 11월 11일을 기점으로 열린다.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며, 지난해의 경우 광군제 당일에만 매출 20조
신세계백화점이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의 티몰(TMALL)과 손잡고 글로벌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 한파를 뚫고 중국 내 신세계의 인지도를 높여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 알리바바 티몰에 신세계백점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알리바바 그룹
중국에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이른바 ‘역(逆)직구’족이 1회 평균 19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중국 역직구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연간 평균 32회 구매했다. 한 번 쇼핑할 때마다 평균 19만원을 지출했으며, 최고 600만 원을 쓴 중국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더페이스샵의 중국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는 중국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 부회장이 내린 특단의 전략이다. 또 국내에서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업계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더페이스샵이 올 상반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숍 이니스프리에 왕좌를 빼앗겨 자존심에 금이간데 이어 중국에
[카드뉴스 팡팡] 태양의 후예는 ‘돈방석의 후예’
"믿고 싶지 않지만…"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34.8%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죠.
'태후(태양의 후예) 신드롬’ “태양의 후예 한편이 1000만 영화 두편 이상
올해 역직구는 온라인 유통업계 5대 이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 역직구 전략이 유통업계 내수 침체의 돌파구로 떠오르면서 선점경쟁이 치열하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입하는 쇼핑 방식을 말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역직구 수출금액은 2015년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국내 유통가의 해외 현지 온라인쇼핑몰 입점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기존에는 역직구족을 위해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한 온라인쇼핑몰을 개설해 직접 운영했다면, 이젠 현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플랫폼 업체들과 손을 잡고 현지로 역직구족을 맞이하러 간 것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지난 8일 중국 온라인
해외직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물류업계 양대산맥인 CJ대한통운과 한진이 수요 잡기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해외직구족은 연평균 87만4000원을 직구로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해외 직구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해외직구는 지난해 상반기 전체 GDP의 0.2%의 비중을 차지했다.
CJ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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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세수결손 사상 최대, 10조9000억 ‘펑크’
지난해 경기침체로 애초 예상보다 세수가 덜 걷히면서 국세 부족분이 10조9000억원에 달해 결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잉여금 적자폭도 8000억원으로 나타나 박근혜 정부는 3년 연속 ‘마이너스 통장’으로 나라 살림을
소비의 국경을 무너뜨린 해외 직구족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틀을 바꿔놓고 있다.
물건을 파는 유통회사와 배달을 하는 물류회사, 대금을 결제하는 금융회사가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다. 한국 제품을 싹쓸이 하는 해외 직구족을 잡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이종업체 간 컨버전스(융합)도 불사한다. 대표적 아날로그 산업인 유통과 물류가 금융과 만나 디지털화하고 있는 셈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은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관’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관 오픈은 역직구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보다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처음으로 자체 글로벌 사이트를 구축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현대H몰 글로벌관은 구글 자동번역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26개 언어
국내 유통업체들이 역직구(해외직판)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한류의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국내 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다. 더욱이 해외직구 활성화로 국내 소비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어 수익에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면서도 동시에 해외 소비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전력
국내 패션ㆍ화장품업계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해외직구 트렌드 속에서 ‘역(逆)직구족’을 잡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역직구란 국내 소비자의 인터넷 해외직구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외국인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한국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시장은 중국이다. 최근 중국 내에서 인터넷으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직접
홈쇼핑업체가 역직구족을 공략하려는 발판 마련에 나섰다.
GS샵은 업계 최초로 ‘세계로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로 배송 서비스는 GS샵의 상품을 인터넷 쇼핑몰이나 모바일을 통해 주문하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03개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국내 홈쇼핑은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1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 타결되면서 한ㆍ중 간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무역거래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이 처음으로 금융과 통신은 물론 전자상거래를 FTA에 포함시키면서 양국 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이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직구 거래액이 지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에 눈 뜨자 유통업계가 역직구를 공략하며 돌파구 찾기에 나서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내년 1~2월께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마켓 ‘GS샵’의 영어와 중국어 버전 두 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GS홈쇼핑은 GS샵을 통해 주문하는 해외 고객들에게 배송이 가능하도록 적절한 배송업체를 물색, 일부 계약을 체결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이 ‘한류’ 바람을 타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드라마와 가요의 인기로 국내 온라인쇼핑몰 구매가 급증한 중화권 국가 공략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6일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업체 메이크샵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해외 역직구족’이 늘고 있다. 지난해 메이크샵 서울물류센터의 제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