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불을 지른 중학생 4명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고 6일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구로동 일대에서 새벽 시간에 주택 앞에 있는 쓰레기봉투, 청소도구, 전단 뭉치 등에 불을 질렀는데요. 다행히 대형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CCTV가 없는 곳이 많아 범인을 찾지 못하던 중 지난달 초 무엇인가 타는
같은 집에 두 번이나 불을 지른 연쇄 방화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77회에서는 한 집만 노린 의문의 연쇄 방화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 추적 결과 두 번의 방화로 피해자의 모든 것을 앗아간 연쇄 방화범은 피해자와 제일 친한 친구의 아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피의자는 밤늦게까지 자신
대구 동성로 화재
대구 동성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이 화재로 9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가운데 방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불거지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9분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손님 정모(30)씨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대구 동성로 화재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한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 지난 3년간 해마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의문이 커지고 있다.
27일 오후 2시40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건물 지상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내부가 복잡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