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성 3명을 차례로 납치해 자신의 집에 감금해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아리엘 카스트로가 자살이 아니라 스스로 목을 졸라 성적 쾌감을 얻는 이른바 ‘질식자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이 보도했다.
오하이오주의 교정당국은 이날 지난달 수감 중 숨진 카스트로의 사인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방송은 전했다.
보고서에
미국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감금사건의 피고인 아리엘 카스트로(53)가 100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은 1일(현지시간) 살인과 강간,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1000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했다. 카스트로는 10여년전 당시 21세, 16세, 14세의 여성들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감금사건의 범인이 평생 교도소를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법원의 마이클 루소 판사는 1일(현지시간) 살인과 강간, 납치 등 329건의 혐의로 기소된 아리엘 카스트로(53)에 대해 선고공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1000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했다.
전직 통학버스 운전사인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