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글로벌 회의에서 영어를 공식언어로 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혼다는 전체 매출의 47%를 북미시장에서 얻고 있다.
존 멘델 혼다 미국판매부문 수석부대표는 전일 “이토 다카노부 혼다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초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지난 4월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멘델 수석부대표는“이토 C
어느 기업이나 독특하게 갖고 있는 생활양식이 있다. 이를 조직문화 또는 기업문화라고 일컫는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을 들여다 보면 얼핏 비슷하면서도 다른 조직문화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고유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문화가 있는 반면, 회사의 주인이나 CEO가 바뀜에 따라 새로운 조직문화가 생겨나는 경우도 있다.
시공능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글로벌 초일류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나선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본사와 현장을 중심으로 영어공용화 부서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컨설턴트 운용, 임직원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센터 설립, 임직원 외국어 교육지원 강화 등 글로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전사적으로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어 화제다.
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최근 전 임직원들의 영어능력 강화를 위해 강주안 사장이 각 팀별 회의를 영어로 진행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뒤늦게 영어공부에 힘을 쏟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강 사장은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한 경험(뉴욕지점장 및 미주지역본부장 역임)으로 영어구사능력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