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수익 다변화’ 초점 설계신한은행, 영업력 집중 위해 지표↓하나, 중기 손님 거래 활성화 방향청약 등 리테일 지표 축소한 우리銀
주요 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핵심성과지표(KPI)를 재정비했다.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와 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올해 ‘몸집 키우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뒀다. 신한은행은 수익성 지표로 자
차기 회장 후보에 함 회장 단독 추천회추위 "그룹 양적ㆍ질적 성장 이끌어"3년 임기 결정 "안정적 임기 보장 필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을 앞두고 있다. 27일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함 회장이 지난 3년간 그룹의 호실적을 이끈 점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이번 내정으로 함 회장이 추진 중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ㆍ영업 강화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질적 성장과 은행 가치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13일 말했다.
이날 황 행장은 '2025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건전성·프라이싱(Pricing)·수신조달'의 3대 핵심과제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기업가치 개선에 힘을 쏟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iM증권은 9일 2025년 경영전략 회의를 서울 여의도 iM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올해 경영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지속 가능 성장 회복과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을 비롯해 전 사업본부 임원, 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iM증권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약 경영 추
기관영업부와 신탁연금부 본부 격상비이자영업본부 신설해 WM고객부 등 배치조직 영업력 강화 위해 영업통 인사 실시
광주은행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영업능력이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다. 내부 발탁된 임원급 부행장보 5명(김종민ㆍ임형수ㆍ고재덕ㆍ변미경ㆍ김우진)은 모두 영업점에서 우수
전북은행이 부행장 네 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로 △김홍용 서울지점장 △정선기 여신관리부장 △유은기 종합기획부장 △정웅 팔복동지점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부행장에 선임됐다.
신임 부행장들은 앞으로 조직혁신과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각 장점을 살려 영업력 확대 및 조직의 성장과 안정을 도모
신임 5대 은행장들 '영업 전문가'로 꼽혀 대내외 불안에 혁신 인사로 변화 꾀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 교체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만 나홀로 생존했다. 금융지주사들은 대내외 위기 돌파에 초점을 맞추고 그간 은행장 인선의 관례를 과감히 깬 ‘파격’과 ‘혁신’의 그림을 그렸다.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본업 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젊은 임원을 대거 기용해 영업추진그룹과 신설된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 및 기관솔루션그룹 등 10개 그룹의 각
첨단소재 제조장비 솔루션 기업 탑맥은 자사 장비를 활용해 고객사가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탑맥은 5월 독자 기술로 설계한 복합동박 필름 생산장비를 코스닥 기업 아이엠에 납품했다. 최근 해당 장비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1350밀리미터(mm) 광폭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하고 국내외 고객사에 인증용 양산 샘플을 발송한 것으로 알
KB증권 IB 김성현·WM이홍구 현 대표 재추천
전격적으로 KB국민은행장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던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KB국민카드와 KB라이프생명보험 등 3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다만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KB증권에 대해서는 기존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하면서 '안정'에도 무게를 뒀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
SK증권은 2025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2부문, 20본부, 3실’을 ‘3총괄·부문, 20본부, 3실’로 조직 개편했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IB총괄을 신설했다. 또 기업금융1본부 산하에 기업금융4부, 신기술투자본부 산하에 신기술투자2부, 구조화본부 산하에 멀티금융2부를 신설했다.
다음은
미래에셋증권은 IB2부문 본부 산하에 SRM(Senior RM) 제도를 도입해 본부 소속 팀을 프로젝트별로 별도 유닛으로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SRM 호칭을 부여받은 총 4명의 임원(△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김미영 상무 △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정종욱 상무 △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97억4781만 원, 영업이익 12억5882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778%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손실은 8억2675만 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실적은 매출 261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4%, 14.3% 늘었다.
엘
오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7749억 원, 영업이익 1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카카오, 설탕 같은 원부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6% 성장한 2조2425억 원, 영업이익은
메리츠화재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 회사의 계리적 가정이 최선 추정에 가까워, 금융 당국의 원칙 모형 적용에도 불구 연말 회계상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보험개혁회의에서 발표된 계리적 가정 관련해 원칙 모형 기준 해지율 가정조정과 전담보 도달연령 기준 손해율 가정 조정에 따른 연말 최선추정부채(BEL)와 계약서비스마진
매출 3조5043억…전년 比 20% ↓기저효과ㆍ엔진 수요 둔화 탓신흥시장ㆍ전력 수요 회복 기대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건설기계 3사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수요 둔화의 영향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조직 개편을 위한 노사 간 협의를 완료하고 특별 희망퇴직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쟁 및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체질 개선 차원이다.
KT 조직개편은 효율화가 필요한 일부 직무를 재배치해 더 유연하고 신속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KT는 직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합리적인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미국 법인장으로 최준혁 전(前)타겟헬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준혁 법인장은 미국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학에서 전기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타겟헬스에서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와 품질 보증, 상업화에 따른 고객관리까지 다양한 부서들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경동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491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경동제약은 마케팅 대행 체제 안정화 및 영업 확대를 통해 2분기 외형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은 지난해 도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해외 유통과 판매를 담당해 온 서린상사가 ‘KZ트레이딩’(KZ Trading)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린상사는 서울 종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KZ트레이딩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30년 만이다.
서린상사는 최창걸 명예회장이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한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