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레이스 월폴 명언
“세상은 느끼는 자에겐 비극이지만 생각하는 자에겐 희극이다.”
내각 책임제를 창시한 영국 총리 로버트 월폴 경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심미안이 뛰어난 문학 애호가로 런던 서쪽 교외에 스트로베리 힐이라는 고딕풍 대저택을 짓고 고딕 취미에 심취했다. 문필가인 그는 저택에 인쇄소를 설치해 그레이의 시집을 비롯한 많은 책을 출판하기
홍준표 “뿌리 없이 굴면 한순간에 훅 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앞으로 비공식 막후 조언이나 하라던 상임고문에서 벗어났으니 당비 매월 50만 원씩 내는 책임당원으로서 당이 잘못된 길을 가거나 나라가 잘못된 길을 가면 거침없이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바로 잡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그게 앞으로 내가 할 일”이라
☆ 존 달버그 액턴 명언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영국의 정치인, 역사가다. 액턴 경(Lord Acton)으로 흔히 불린다. 1869년 빅토리아 여왕은 그에게 작위를 내렸고 그는 제1대 액턴 남작이 되었다. 윌리엄 이워트 글래드스턴 영국 총리와는 친한 친구 사이로 자주 소통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34~1
☆ E. M. 포스터 명언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두 가지 이유 : 첫째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둘째는 비판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읽을 때마다 무언가 배웠다는 느낌을 주는 소설가란 평을 듣는 영국 작가다. ‘인도로 가는 길’을 비롯해 ‘전망 좋은 방’ ‘모리스’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 ‘하워즈 엔드’에 이르기까지, 그의 주요 작품들이 거의 모
☆ 에드워드 불워리턴 명언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먹기 전에 간을 보듯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영국 소설가, 극작가이자 상원의원을 지낸 정치가다. 글래스고 대학 총장을 지낸 그는 교묘한 표현 기법으로 통속 소설을 많이 썼다. 대표작은 ‘폼페이 최후의 날’. 오늘은 그의 생일. 1803~1873.
☆ 고사성어 / 영불리신(影不離身)
‘그
지구 온난화에 따라 여름철 더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더위를 떨치기 위한 실내 냉방에 따른 부작용인 ‘냉방병’을 겪는 직장인들도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860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냉방 때문에 냉방병에 걸린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49%가 ‘냉방병에 걸린 경험이 있다’고
얼마 전 평균 20년 이상 CEO 경력을 가진 전직 경영자 몇 분과 식사를 했다. 한 분이 ‘경영을 하며 제일 어려웠던 일’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공통적 대답이 ‘해고’였다. 어떤 이유에서든 손에 피를 묻혀야 하는 일이 제일 괴로웠다는 토로였다. 차라리 일이 어려운 것은 노력하면 되지만, 해고는 그런다고 되는 것이 아니어서 괴로웠다는 이야기였다.
리
‘오뉴월 개 팔자 vs 복날 개 신세’. 같은 개 처지이건만 그 내용은 천양지차다. 오뉴월 개 팔자는 편하게 늘어져 쉬는 상팔자다. 복날 개 신세는 도살을 앞둔 비참한 신세다. 개가 반려동물로 대우받아 도처에 개아빠, 개엄마가 넘치는 요즘엔 그 의미도 달라질 듯하다.
포털 사이트에 삼복더위와 개를 함께 쳐보라. ‘사람보다 땀구멍이 적어 더위를 더
황표정사(黃票政事).
변칙적이고, 전횡적인 인사 개입 행태를 말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다. 조선 전기 임금이 벼슬아치로 뽑을 사람의 이름 위에 점을 찍던 행위로 낙점(落點)이 있었다. 인사를 담당한 이조나 병조에서 비삼망(備三望)이라 해서 세 사람을 추천해 올리면 임금은 후보자들의 능력과 인품 등을 고려해 마음에 드는 한 사람의 이름 위에 점을 찍었
코스피 상장사 키위미디어그룹이 투자배급에 나선 영화 ‘범죄도시’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킹스맨: 골든서클’, ‘남한산성’ 등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추석 극장가 최대 이변을 낳았다.
‘범죄도시’는 키위미디어그룹이 제공한 첫 작품이다.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며 일부 투자자 사이에서 불거진 콘텐츠
언제부터인가 부채를 팔덕선(八德扇)이라고 불렀다. 부채에 여덟 가지 덕이 있다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쫓는 덕, 험한 자리에서는 깔개 역할을 해 주는 덕, 밥상이 없을 때 밥상 대신 간단한 음식을 차릴 수 있게 해 주는 덕, 똬리(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 모양의 물건) 대신 머리에 받치고 물건을 나를 수 있게 하는 덕, 오뉴월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딸 정유라 씨의 SNS로 추정되는 계정이 청와대를 드나들었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긴 흔적이 발견됐다.
9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유연(정 씨의 개명 전 이름)이라는 이름의 작성자는 지난 4월 3일 반려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다른 사람들과 댓글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1990년대 어느 정부 부처에는 토요일마다 개고기를 먹으러 다니는 토견회(土犬會)라는 모임이 있었다. 그때는 토요일이 휴일이 아니라 12시까지 근무하는 반공일(半空日)이었다. 12시가 임박하면 토견회의 꾼들은 “멍!” 소리를 신호로 우르르 몰려 나가곤 했다.
나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개고기가
배우 이시영이 섬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오뉴월’ 보기만 해도 몸이 막 아파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머리를 풀어헤친 채 창백한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물을 머금은 듯 촉촉한 눈빛과 피가 맺힌 입술, 묘하게 상반되는 붉은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토바이 잘 타는 것처럼 보이나용 #영화오뉴월#할뚜이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에서 오타바이를 탄 채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시영은 남성 못지않
‘여전사 배우’ 이시영이 촬영하다가 생긴 영광의 상처(?)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릎에 생긴 커다란 멍자국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이시영은 “영화 오뉴월, 이 영화가 계속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무릎에 생긴 멍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이시영은 “분장 아님. 이런 컬러의 멍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
'진짜 사나이' 이시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보셨나요?. 저는 영화 오뉴월 촬영 중입니다"라며 "땡볕에서 액션하는 그 행운을 내가 누릴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국방색의 점퍼를 입은 채, 한 곳을 응시하며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오뉴월 장마에 돌도 큰다’는 속담이 있다. 오뉴월 장마는 식물을 잘 자라게 해 농사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다. 비에 돌이 자란다니!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참으로 멋진 표현이다. 반면 ‘오뉴월 장마에 토담 무너지듯’, ‘오뉴월 장마에 호박꽃 떨어지듯’ 등의 속담은 장마가 우리 삶에 해를 끼치기도 한다는 의미다. 어디 이뿐인가. ‘오뉴월 장마는 개똥장마’라는
“나는 소홍이가 아니다! 나? 나는 천소례다!”
KBS ‘장사의 神-객주 2015’ 박은혜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철천지원수 김학철을 살해, 18년 동안 기다려왔던 피 맺힌 복수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 11회 분은 시청률 9.9%(닐슨 코
명절 풍속이 바뀌고 있다. 집에서만 명절을 지내던 과거와는 달리 함께 외식 또는 쇼핑을 즐기거나 영화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명절을 보내는 가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전통시장 및 대형 쇼핑몰에서는 모처럼 다 함께 집을 나선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해 할인행사 및 여러가지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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