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에 합류하며 예능 복귀를 예고했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7일 “홍진영이 트롯 대표단으로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가히 ‘오디션 대첩’이다. 지상파를 필두로 방송사들이 잇따라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하반기에 ‘오디션 열풍’이 불 전망이다. 한동안 트로프 열풍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이 주춤 했었지만, 다시 글로벌 아이돌 그룹 선발을 목표로한 아이돌 오디션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SBS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피네이션의 싸이를 필두로 2년 만에
◇PC방 열풍 이끈 선두주자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빛소프트는 1세대 게임사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왔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대형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을 통해 PC방 열풍을 이끈 곳이다. 국내
방송가 오디션 열풍이 한창이던 지난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은 가요가 아닌 연기자 오디션을 표방하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우승자 손덕기는 드라마틱한 성공 이야기를 쓰며 배우로 성장했다.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가족의 비밀’, 영화 ‘사도’ 등 굵직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넓혀 온 손덕기가 최상훈 감독의 영화 ‘맛있는 비행’으로 첫
한류는 이제 대세다. K-팝을 넘어 영화나 뮤지컬까지 엔터테인먼트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며 한류는 전 세계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물론 스포트라이트는 몇몇 스타의 몫이다. 하지만 현장 속에서 숨가쁘게 뛰는 수많은 종사자들과 미래를 꿈꾸는 지망생들이 있기에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의 문화산업은 생명력이 있다. 그래서 이투데이 기자들이 나섰다. 문화산업 현장의
영화 ‘피치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팝, 댄스 오디션 열풍에 걸맞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감독 겸 조연을 맞은 ‘피치퍼펙트’는 전국 팝 아카펠라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의 여성 보컬그룹 ‘벨라스’의 좌충우돌 공연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보여준 4개월의 여정이 끝났다. 이진아는 5일 방송된 ‘K팝스타4’ TOP3 세미파이널 생방송 경연에서 정승환, 케이티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11월 혜성같이 등장한 이진아의 ‘K팝스타4’ 도전기는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드라마였다.
이진아는
개국 20주년을 맞은 음악 전문 채널 엠넷이 2015년 ‘스무살, 엠넷’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 20년동안 ‘음악’ 콘텐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음악으로 하나되게 한 엠넷은 지난 20년간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2015년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포문은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연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SBS ‘K팝스타4’ 정승환의 무대 영상 다시 보기가 이틀 만에 20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정승환이 얼떨떨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승환은 지난 7일 방송된 ‘K팝스타4’ 3회에서 김조한의 노래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무대에 올랐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 영상은 100만 달성 하루 만에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은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녹음실에서 예술분야 진출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한 멘토링 행사로 각 분야의 거장인 실용음악계열 김형석 학장과 영화예술계열 최상식 명예학장의 대담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가수 성시경 1집과 3집을 포함해 나윤권, 신승훈, 임창정 등 다수 유명가수의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의 인기 비결은 ‘신기함’이다. 유명 가수의 목소리, 발성, 가창력을 그대로 흉내 내는 모습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신기하기만 하다. 여기에 타고난 목소리에 의존하지 않은 노력이 가미된 완벽한 모창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히든싱어’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외면됐던 ‘모창’을 프로그램 전면에 내세워 성
케이블 방송이 지상파를 위협할 만큼 참신하고 독특한 킬러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을까. 남다른 기록을 자랑하는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전국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온 Mnet 간판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은 케이블 방송 역대 최고 시청률(9월 25일 방송
원조 오디션 열풍을 몰고 왔던 Mnet ‘슈퍼스타K’의 시즌6와 후발주자로서 YG, JYP, SM 등 3대 기획사의 심사로 차별화에 성공한 SBS ‘K팝스타’의 시즌4가 본격 제작에 나서며 하반기 오디션 열풍을 선도할 전망이다.
‘K팝스타4’는 현재 ARS를 통한 1차 예선 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제작에 들어간 ‘K팝스타4’는 단계적인 예선전을
윤종신이 '슈퍼스타K 6'의 시작을 앞두고 속내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번 잘 안됐다고 아주 난도질 당하는구나. 엠넷 '슈퍼스타 K 6'. 쫄지마. 기죽지 마 엠넷! 슬슬 오기 생기네. 제 성격은 이럴 때 승부욕 불타오른다지요. 해버려야겠구먼. 해봅시다! 답 안주고 있었는데. 승질나서 안 되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2013년 새해 벽두부터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관객 1280만명을 동원했다. tVN ‘응답하라 1994’‘꽃보다 할배’, MBC ‘아빠 어디가’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봉준호 감독도 건재했지만 허정 감독 등 신예 영화감독들의 득세도 눈에 띄고, 10년 만에 앨범을 낸 조용필이 10대부터 장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의 폭발
악기업계가 올 가을 잇달아 음악 공연을 주최한다. 음악 콩쿠르, 밴드 콘테스트, 재능기부 연주회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음악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업계는 음악 활성화가 악기 판매로 연결되는 부수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창뮤직은 창립 57년만에 첫 번째 국내 공식 음악 콩쿠르을 개최한다. 영창뮤직은 1965년부터 지금까지 동아음악콩쿠르를 공식 후
‘취업도 오디션으로 한다?’
최근 TV오락 프로그램에서 불던 오디션 열풍이 취업 시장에까지 이어졌다. 이제 구직자는 인사담당자 앞에서 스토리와 역량, 능력 등을 드러내야 채용될 수 있다. 이 같은 오디션 전형을 다른 곳보다 먼저 적용한 곳은 바로 SK그룹이다.
SK그룹 채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SK 바이킹 챌린지’를 통한 바이킹형 전형과 일반전형 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대표이사 강석희)이 영화, 방송, 공연, 음악, 게임 등 각 사업부문의 주요 콘텐츠를 중국에서 합작개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현지화(Glocalization, Global+Localization)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첫 과실은 한중합작 영화 ‘이별계약(A Wedding Invitation, 分手合约
전당포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등장했다.
불황에 달라진 창업시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창업시장이 생계형으로 바뀌면서 틈새시장을 노리는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서울 스프링에서 전당포 부스가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특한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전당포가 취급하는 담보물이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몇 년째 이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강세로 가장 수혜를 본 곳중의 하나가 실용음악과다. 수험생들 사이에 잘 알려진 실용음악과는 몇 백 대 1의 경쟁률이 예사다.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3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신입생 수시모집 결과 실용음악과는 444.2대 1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노래(남자)의 경우 2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