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 '오재원'
LG 트윈스 우규민이 두산 베어스 오재원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 두산과 LG간의 3회말 경기 도중 우규민이 오재원의 등쪽으로 향하는 사구를 던졌고 이를 매개로 양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비운 채 그라운드에서 충돌했다.
발단은 우규민이 오재원에게 던진 사구였
두산 vs LG '서울 라이벌전'서 우규민과 오재원 충돌…벤치클리어링 발생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서울 라이벌전'에서 LG 우규민과 두산 오재원이 충돌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두산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3대 3 동점이던 3회말 2아웃 상황에서 우규민과 오재원이 충돌했다.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 내야수)과 최경철(34ㆍLG 트윈스 포수)의 언쟁이 벤치 클리어링 사태로 번졌다.
두산과 LG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를 가졌다.
두 선수의 언쟁은 양 팀이 2-2로 맞선 9회에 벌어졌다. 두산은 9회초 김현수의 중전안타와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인
오재원-최경철
LG와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 도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9일 잠실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9회 1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두산 오재원과 LG 포수 최경철이 말다툼을 했다.
오재원이 타석을 벗어나 지체하자 최경철이 빨리 들어오라고 손짓했기 때문이다.
오재원과 최경철은 원현식 주심이 가로막은 상황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