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포스코 건설계열사 ㈜포스코이앤씨와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오티에르(HAUTERRE)’고객에게 투자세미나, 특화 채널 연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투체어스(TWO CHAIRS)
부산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불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 2-1구역(이하 촉진2-1구역)이 ‘오티에르’로 탈바꿈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일 촉진 2-1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촉진2-1구역 재개발은 연면적 13만6727㎡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건설업계가 입주민이 원하는 방식대로 아파트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평면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생활방식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것과 동시에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평가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포스코이앤씨가 신평면 개발로 미래 주거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이라는 주제로 ‘The Home Curator(더 홈 큐레이터)‘ 발표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수
올해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떠오른 한남뉴타운에 대한 10대 건설사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남 4구역에 대형 건설사의 발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선별 수주 경향 강화로 수의계약이 더 흔해진 상황이지만 한남4구역에서는 시공권을 차지기 위한 대형 건설사 간 쟁투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한남뉴타운 사업지 중 하나인
총 공사비 3조4000억 원을 웃도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4·5구역의 시공사 선정이 임박하면서 건설사들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남4구역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리턴 매치'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한남5구역은 DL이앤씨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단독 입찰의 가능성이 짙어지는 양상이다.
19일 정비업계에
건설업계의 '하이엔드(high-end·최고급)'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주택 보다 업그레이드 된 최상급의 주거공간과 '특별함', '럭셔리'란 가치를 원하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건설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배경이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단 아파트는 주택 정비사업에서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화설계와 외산 자재, 명품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입찰시 하이엔드 적용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브랜드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기준은 영업기밀, 대외비란 이유로 밝히지 않고 있다. 정비사업 발주처인 조합은 비싼 공사비를 지불해야 함에도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며 입찰 단계부터 비(非)하이엔드와 구분되는 투명한 내용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최대 사업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이곳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내세워 단독 입찰한 바 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노량진 일대 뉴타운을
올해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망미주공아파트(연산5구역) 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마무리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대규모 재건축 사업인 만큼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입찰 의사를 드러낸 상태로, 각 사의 자존심인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를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수주전을 앞두고 열기가 달아오르는 분위기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에 단독 참여한 포스코이앤씨가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사업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1구역에 가구당 최소 3억5000만 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동작구 최고 분양가로 분양해 수입을 높일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경쟁 입찰한 포스코이앤씨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 승기를 잡은 것이다. 이로써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확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에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 992가구로 거듭난다.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포
"사업조건이나 금융조건이나 무엇을 따져보나 포스코이앤씨죠". - 포스코이앤씨 OS(홍보) 직원
"오티에르는 서울에 준공한 단지가 하나도 없어요. 현대건설이 될 겁니다." - 현대건설 OS 직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장. 두 회사는 최고 56층 마천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했던 노량진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조합원들이 포스코이앤씨보다 타 건설사 브랜드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 참여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어서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세웠던 포스코이앤씨로서는 체면을 구긴 셈이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포스코이앤씨가 저가 수주 전략을 통해 공격적으로 정비사업 실적을 쌓고 있다.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선별수주 경향이 강해진 것과는 정반대 행보다. 때문에 추후 저가 수주 후폭풍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했다. 조합이 전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하며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포스코이앤씨만 참여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앞세워 시공사 자리를 따내겠다는 전략이다.
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부산 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품에 안으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295표 중 171표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가 최종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1조3000억 원 규모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 사업 촉진비 1240억 원 책정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23일 포스코이앤씨는 촉진2-1구역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하고 사업 촉진비 1240억 원과 필수 사업비 전액 무이자 조건 등을 제안했다. 먼저 오티에르 브랜드에 걸맞은 내장재를 사용한다. 세계적
새해 부산에서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민공원 인근 촉진 2-1구역에서 양사는 최고 수준을 내걸고 연일 민심 잡기에 한창이다.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1군 건설사가 각 사의 최고 조건 내걸고 수주 맞대결을 펼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업계는 향후 부산시민공원 일대가 개발 이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부산 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