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사업권을 4년 연장해 2028년 3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024년 3월까지 18개월 연장을 성사시킨 데 이어 이번에 사업권을 추가로 4년 갱신했다.
이번에 연장된 사업권의 범위는 창이공항의 4개
티몬이 CJ제일제당과 12일부터 5일간 ‘티몬XCJ 푸드마켓’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티몬이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최초의 온‧오프라인 연동 팝업스토어다.
티몬XCJ 푸드마켓 팝업스토어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티몬의 카페 TWUC(툭)에서 열린다.
CJ제일제당의 신상품 등을 직접 맛보고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에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고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같은 기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 역시 28% 늘었다.
색조화장품 중에서도 특히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이 강점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국내 H&B(헬스앤뷰티) 시장에서 CJ올리브영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경쟁사가 코로나 리스크로 휘청이는 사이 CJ올리브영은 '외형 확대'와 '내실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시장조사전문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드러그스토어(뷰티 상품을 포함해 건강식품과 관련 일반 소비재 등을 판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그 물건을 찾아간다. 유통업계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옴니채널'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다. 옴니채널 쇼핑은 온,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 쇼핑체계를 뜻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확산에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옴니채널 구축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통계청이
롯데쇼핑 7개사가 하반기 대목을 앞두고 온ㆍ오프라인 고객 확대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롯데 ON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 ON을 찾아라’ 행사는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하이마트, 홈쇼핑, 닷컴의 7개 롯데쇼핑 계열사가 참여하며, 롯데쇼핑 계열사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
신세계백화점이 연중 최대 매출 비수기인 6월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부터 10일간 신세계몰(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500여 개 상품을 신세계백화점(오프라인) 전점에서 온라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매년 6월은 백화점 업계의 최대 비수기로 불린다. 실제
#회사원 김지수(31) 씨는 오랜만에 명품 가방을 구매했다. 고가의 가방이지만 위치 추적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도난이나 분실 걱정을 한결 덜게 됐다. IoT 전용망의 국제 로밍 표준화 및 구축이 완료되면 해외 여행시에도 안심하고 가방을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 운영 전문 업체 부루벨코리아는 ICT통한 명품
롯데백화점은 2일 백화점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한 롯데 모바일 백화점 ‘모디(Mo.D)’를 오픈한다.
이는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일대일 쇼핑 상담’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수원점, 분당점, 아울렛 광교점, 광주점에서 먼저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까지 전점으로 확대한다.
롯데 모바일백화점 ‘모디’는 롯데백화점이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지난해 2분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에 시장의 동요를 없애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자사 주식을 매입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 서비스’를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테스트 작업을 거친 뒤 2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엘페이는 롯데 계열사 통합 마일리지인 엘포인트 뿐만 아니라 롯데, 삼성, 신한, KB 등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지난해 롯데그룹이 자체
AK플라자가 26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10초에 보는 백화점 텐쇼핑’(이하 텐쇼핑) 영상을 공개한다.
AK플라자의 ‘텐쇼핑’은 오프라인 채널과 모바일 채널을 융합한 옴니채널(omni-channel)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앱에서 구현되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AK몰과 연동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초에도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동우 대표는 지난 2월 자사주 4000주를 사들인 뒤 지난 10일 또 한 차례 4000주를 약 2억4000만원에 사들였다.
올해 초 취임한 이 대표는 롯데하이마트의 변신을 적극 꾀하고 있다
옴니채널(Omni-channel) 쇼핑이 일상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유통업계가 적극적으로 상용화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새단장하며 옴니채널을 강화했다.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
AK플라자가 ‘10초에 보는 백화점 텐쇼핑’을 선보인다.
오는 29일까지 AK플라자·AK몰 모바일 앱에서 공개되는 ‘텐쇼핑’은 오프라인 채널과 모바일 채널을 융합한 옴니채널(omni-channel)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앱에서 구현되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AK몰과 연동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최근 옴니채널 마케팅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응은 미진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옴니채널 마케팅 트렌드를 위한 중소기업 대응과 정책'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옴니채널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최근 소매시장이 모바일쇼핑
편의점 GS25는 알뜰폰 업체 에넥스텔레콤과 손잡고 휴대폰용 유심(USIMㆍ범용가입자식별모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종류는 스마트폰용 LTE 유심(9000원)과 피처폰용 3G 유심(5000원) 2가지다. GS25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원하는 요금제로 개통 후 휴대폰 단말기에 꽂으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3G 요금제(기본료 1000∼
#1. 경기도 분당에 사는 직장인 이소라(32·여)씨는 퇴근 길에 잠시 대형 마트에 들렀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 어떤 기능도 별도로 켜놓지 않았음에도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알람이 울린다. 스마트폰 화면에 매장에서 제공한 할인 쿠폰이 모두 뜬 것이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쿠폰 내역을 알게 된 이씨는 쿠폰으로 3만원가량 할인까지 받으며 기분 좋게 쇼핑을
대한상공회의소는 물류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DHL의 ‘물류 트렌드 레이더 2014’의 한국어 번역판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DHL이 두 번째 시리즈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물류산업 미래를 좌우할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향후 물류시장을 주도할 트렌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물류’ △다양한 유통채널을 동시에 활용하는
롯데카드는 롯데멤버스의 옴니채널(Omni-Channel) 구축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Beacon)’을 활용한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시범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비콘이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한 차세대 근거리 데이터 통신기술이다.
고객이 비콘이 설치된 매장을 방문할 경우 본인의 위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