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156만명 방문…만족도는 부여 서동 연꽃축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 축제 가운데 강원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가 가장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화천 산천어 축제에는 156만4133명이 방문했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푸드마일리지를 줄인 로컬푸드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로컬푸드란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의 거리를 줄여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섭취하는 음식 대부분이 로컬푸드였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식품이 증가하며 푸드마일리지가 크게 증가했다.
요즘은 로컬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지만, 오는
풍성하고 독특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체험놀이가 가득한 제4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로컬푸드 1번지'로 자리매김한 완주군에서 개최하는 만큼 이번 축제는 '추억을 오물오물, 건강을 아삭아삭'이라는 주제 아래 고향에서의 옛 추억을 되새기는 놀이와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