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32회는 전국 기준 36.9%(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31분이 기록한 33.4%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수박(오현경)의 과거 비밀이 밝혀졌다. 왕호박(이태란)은 수박이 과거 동거남 우대(
왕호박(이태란)에게 집에서 쫓겨 난 박살라(이보희)가 술을 먹고 호박의 집으로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납치 자작극’ 때 세달(오만석)의 외면으로 충격을 받은 호박이 남편 세달과 시어머니 살라, 시누이 허영달(강예빈)을 집에서 쫒아냈다.
이에 살라는 술에 취해 호박의 집을 찾아갔다.
왕가네 식구들
왕가네 식구들에게 허세달(오만석)이 왕호박(이태란)에게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호박은 집에서 쫓겨나 혼자 찜질방에 있는 허세달을 찾아갔다.
앞선 방송에서는 세달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였던 호박이 호박을 모른척하던 세달에게 실망했던 내용이 그려졌다.
왕가네 식구들
앙금과 대세의 갈등으로 광복과 상남의 결혼이 엎어질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만남을 가진 앙금(김해숙)과 대세(이병준)가 갈등을 겪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앙금은 “사돈끼리 마주 앉아야지 자기가 왜 윗자리에 앉냐”며 말문을 연 뒤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