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를 폭행해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역도선수 사재혁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유도 선수 왕기춘의 후배 폭행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왕기춘은 자신의 SNS에 후배 체벌에 대한 견해를 게재했다.
이 글에서 왕기춘은 “나도 후배 시절에 많이 맞아봤고 지금은 선배의 입장이다”라고 글을 열었다. 이어 “후배때나 지금이 후배가 맞으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유도 73㎏급 은메달리스트 왕기춘(26)이 체벌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왕기춘은 지난 달 30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익명의 이용자가 유도부 체벌 문화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직접 댓글을 달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나 역시 후배 시절에 많이 맞아 봤고 지금은 선배의 입장”이라며 “잘하면 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