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문투자자 기업의 위험헤지비율 한도를 현행 100%에서 125%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국내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국내주식 의무투자비율도 높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7일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열린 외환건전성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의 '외환 수급 개선을 위한 추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외환건전성협의회는 외환 분야
농협·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올해 새로 선정제이피모간체이스·크레디아그리콜은행은 제외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2025년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국민·농협·산업·신한·우리·하나·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가나다순) 등 7개 외국환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농협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새로 선정됐고, 지난해 선도은행 중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외환시장구조개선 시행 한달…"시스템 안정성, 유동·변동성 양호"외국 금융기관의 기보유 거래인프라 통한 국내시장 거래 허용국내기관 해외지점 RFI 거주자 물량처리 허용…심야가중치 부여
정부가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시행 한 달을 맞아 외국 금융기관의 우리 외환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록 요건·한국은행 외환전산망 보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단순 투기거래 목적의 헤지펀드 등의 국내 외환 시장 참여는 제도적으로 불허하고, 당국의 시장 모니터링 및 관리기능을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외환건전성협의회(외건협)에서 올해 2월 발표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외환시장
정부가 최근 달러화 강세 전환 등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증권·보험사가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외환건전성협의회에서 관계부처와 금융기관 외화유동성 현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이달
◇기획재정부
27일(월)
△기재부 2차관 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국가통계포털(KOSIS) 개편 서비스 알림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록 개시
△2023년 세계은행(WB)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선발 및 화상설명회 개최
△2022년 경지면적조사 결과
28일(화)
△부총리 08:00 국무회의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국내은행의 외화 유동성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방기선 차관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고, 금융기관 외화 유동성 현황, 최근 환율상승 등에 따른 금융기관 건전성 관련 위험 요인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방 차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은행권 선물환포지션 규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일부 완화했던 외환 부문 조치들도 향후 대내외 경제 상황과 시장의 외환 수급 여건 등을 보아가며 정상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주재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과
정부가 증권사 등 비은행권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3대 신규 모니터링 지표를 신설하는 등 외화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4~19일 외환·외화자금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2009년 7월 이후 1290원대까지 급등하고 증권사 파생거래(ELS 등) 증거금 납입 등 비은행권의 달러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권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