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가 23년 만에 폐지되고 2017년까지 대규모 관광호텔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969번지 용산관광버스터미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폐지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전자상가 중심부 1만4797㎡ 부지에 1800여 객실과 부대시설, 판매
서울시 용산관광버스터미널에 지상 35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진행 중인 용산구 한강로3가 40-969번지 용산관광버스터미널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사업계획안에 대해 자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전자상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이에 연접된 도시계
국내에서 상가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용산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내 상가 3만여곳의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용산구 용산동 3가의 상가 평균 매매가는 1층 기준으로 3.3㎡에 1억600만원으로 서울 평균 2886만원보다 3.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동3가는 신용산역 앞 업무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 곳에서 9
서울시는 용산구 한강로 2가 159-2 일대에 23층 이하의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국제빌딩 주변 제1구역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도시환경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안은 업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만6891㎡ 일대 용도지역을 재정비하는 내용으로 신축 업무시설은 최고높이 110m, 용적률 850%의 적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공원 주변지역, 용산미군기지 등 용산 통합개발계획 지역을 ‘물순환 환경도시’로 변화시킨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서울은 60년대 이후 급속한 도시개발로 불투수면적이 7.8%(1960년대)에서 47.6%(2009년)로 증가, 빗물침투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그 결과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일시에 유출량이 증가해 도심내 홍
오세훈 시장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용산.여의도.강남 등 한강 주변지역이 투자처로 또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오 시장은 2009년 한강변 공공성 재편계획을 발표하며 우선 적용대상인 5개 전략정비구역(성수ㆍ압구정ㆍ여의도ㆍ합정ㆍ이촌)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5개 유도정비구역(반포ㆍ당산ㆍ자양ㆍ잠실ㆍ망원)을 선정했다. 또 이들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 5
용산 부도심 일대를 관리하기 위한 통합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는 용산부도심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로 도시환경정비구역, 용산공원,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용산지구단위계획내 개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합 조정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는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 용산 부도심
이레씨엔엠㈜은 용산 원효로에 위치한 "한강수(秀) 아파트"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한강수(秀) 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평당 1690만원(49평형 기준)의 분양가로, 특히 3억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월 390만원으로 임대승계도 가능하다.
한강조망권에 위치하고, 50~600 여 년이 넘는 수목들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 주거 단지를
이레씨엔엠㈜은 용산 원효로에 위치한 “한강 수(秀) 아파트”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한다.
40-91평형 등 대형평형으로 구성된 한강秀 아파트는 천연대리석 등의 고급 마감재와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한강 조망권과 150~600여 년이 넘는 수목들로 둘러싸인 조경으로 자연 친화적 주거 단지이다.
용산 부도심 개발 계획에 의해 국제 업무단지와 첨단 산
한국철도공사가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지에 최고 150층짜리 랜드마크 건물을 짓겠다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한편 서울시도 철도공사의 고층 빌딩 계획안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이 경우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용산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철도공사는 15일 용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