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우리F&I 인수가 마무리됐다.
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사회를 열고 우리F&I 인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이날 중으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F&I 지분 100%(1400만주)를 3684억8000만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해 12월 우리F&I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확인실사 과정을 거쳐
우리F&I는 지난 18일 우리인재원에서 박성목 사장 외 임직원 40여명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학용품 키트 1000상자를 제작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F&I에서 아동학습을 위한 교구를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제작된 학용품 키트는 한국기아대책
창립 53주년을 맞은 대신증권이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직원 4명은 집행부를 만들고 지난 25일 설립 총회를 거쳐 사무금융노동조합 대신증권지부를 결성했다.
초대 대신증권 지부 집행부는 이남현 지부장, 문행배 부지부장, 오병화 사무국장, 최현 회계감사가 주축이 돼 이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대신증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증권과 KB금융그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재로선 우리F&I에 대신증권, 우리파이낸셜에 KB금융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
우리금융 민영화의 첫번째 매각 대상인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 KB금융과 대신증권이 참여했다. 우리파이낸셜의 경우 가장 강력한 인수 후보자로 꼽혔던 메리츠금융은 LIG손해보험이라는 돌발 변수로 인수를 포기했다. 시중에 M&A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예비입찰 당시 보다 열기가 식어 우리금융 민영화 성공 여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3일 금융권
우리금융 민영화의 첫번째 매각 대상인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 KB금융과 대신증권이 참여했다. 우리파이낸셜의 경우 가장 강력한 인수 후보자로 꼽혔던 메리츠금융이 LIG손해보험이라는 돌발 변수로 인수를 포기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지만 인수 참여로 의견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F&I 본입찰에 KB금융, 대신증권, BS금융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와 우리F&I, 우리파이낸셜의 숏리스트(인수 적격후보)가 확정됐다. 우투 패키지는 유력 인수자로 예상되고 있는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그룹 3곳 모두가 인수 적격후보에 들었다. 패키지 매각과 별도로 진행되는 우리F&I의 경우 칼라일 등 글로벌 사모펀드(PE)들이
은행권이 또 다시 부실채권(NPL)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기업와 가계의 부실채권을 한꺼번에 털어내기가 쉽지 않아서다. 이에 일부 은행들은 아예 황금알 낳는 거위로 부상한 NPL시장 진입을 노리는 등 관련시장을 중심으로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6일 금융감독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은행권이 맞춰야 할 부실채권 비율(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