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에 전세 불안으로 아파트 월세가 치솟자 세입자들이 아파텔(주거형 대형 오피스텔) 월세로 이동하고 있다. 9월까지 침체를 겪었던 대형 오피스텔 월세는 10월 들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월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가 계속되는 이상 아파텔 월세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차별화된 공간을 위한 특화설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건설사들이 앞 다퉈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구조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경우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설계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
최근 오산, 세종 등 30대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에 들어선 오피스텔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지역들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는 것 역시 한 몫을 하고 있다.
2015년
중소 브랜드 건설업체가 대형사 브랜드를 제치고 하남 미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오피스텔을 완판했다.
오피스텔, 상가 전문 시행건설사인 우성건영은 하남 미사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우성르보아파크 727실을 분양 4개월만에 완판한데 이어 우성르보아리버 오피스텔(336실)도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 미사지구에서 지난해 말 같은 시기에 분양을 시작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이 발표되면서 상반기 아파트 흥행불패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대거 앞두고 있어 한강조망을 품에 안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판교, 광교, 위례신도시와 비교 시 토지 면적 대비 세대수가 월등히 높아 수익률면에서 타 지역 보다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미 아파트 흥
추석연휴 이후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 신규 물량 공급 소식이 풍성하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 총1만2312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을 비롯해 수도권 유망지역에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며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도 2곳이 선보인다.
SH공사는 25차 장기전세 공급을 통해 총
우성건영이 오는 27일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B2-1블록에 짓는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25㎡ 총 348실 규모로 구성됐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평균 773만원 선이다. 올 상반기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가 3.3㎡당 1
상가 및 오피스텔 전문건설기업 우성건영은 이달 중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3.3㎡당 700만원대 오피스텔 '마곡 우성르보아Ⅱ'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마곡 우성르보아Ⅱ' 는 마곡지구 상업B2-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에 지상 13층 총 348실 규모다.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규모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 20~25㎡이다.
348
정부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828 전월세 대책’을 발표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정부는 828대책을 통해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 구입 시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주택기금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 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시켰다. 가격 기준은 3억원 이하 주택에서 6억원 이하로 확대됐고,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