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 가성비 세트 인기...수요 반영 작년보다 품목 확대 CUㆍ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 한 끼 해결 신규 제품 잇단 출시
지난해 불거진 계엄 사태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소비자들은 올해 들어 더욱더 ‘가성비’ ‘초저가’ 상품에만 지갑을 열 분위기다. 유통업계도 이런 기류를 감지, 어떻게든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한
새해 들어서도 편의점 업체 간 초저가 상품 경쟁이 뜨겁다. 작년 연말부터 치솟는 물가로 인해 편의점에서 한 끼와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득템 시리즈는 2021년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넘어섰다. 단순 계산하면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한번씩 구매한
사조대림이 강세다. K푸드인 냉동김밥 미국 수출이 시작됐다고 알리면서다. 이달부터는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14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사조대림은 전 거래일 대비 20.04% 오른 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사조대림은 한식
전 세계 52개국, 1605개 기업 참가..."1억5000만 달러 수출계약 예상"
“중국 편의점과 마트에 공수할 한국 식품을 찾으러 왔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반응이 좋은 상품이라면, 중국 시장에서도 통하겠죠.”
중국인 바이어 왕쯔웨이(가명)는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부스 이곳저곳을
편의점 이마트24가 가성비 김밥 상품군에 힘을 준다.
이마트24는 개학과 개강이 있는 3월을 앞두고 발 빠르게 차별화 김밥 상품을 선보힌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이마트24는 27일부터 ‘오삼불고기김밥’을 판매한다. 오삼불고기김밥은 통통한 오징어와 고소한 삼겹살로 만든 매콤한 오삼불고기를 메인 토핑으로 해 단무지, 당근, 계란, 무쌈으로 구성한 것이
“미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하길래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없다고 하네요.”
15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냉동식품 코너에서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가 찾던 냉동김밥의 판매 기간은 이미 끝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에서 냉동김밥의 인기는 지난해 이마트를 통해 재확인됐다. 작년 12월 이마트는 냉동김밥 5만 개를 5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각 분야 스타 셰프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올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정호영 셰프와 손잡고 7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우동과 초밥 2종 등 총 3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정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
이마트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냉동김밥’을 다음 달 1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2주간의 판매 기간 동안 냉동김밥 3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부우엉김밥뿐만 아니라, 식물성 참치 김밥, 식물성 제육볶음 김밥까지 김밥 종류를 총 3종으로 확대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김밥의 종류와 상관없이 △1개 구매 시 2980원 △
‘혜자롭다’는 말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도시락 시리즈의 모델인 배우 김혜자 씨의 이름 ‘혜자’에, ‘~롭다’라는 접미사를 붙여 탄생했다. 한국 사회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한 사람의 고유한 이름이 보통명사가 된 사례가 여럿 있지만 이처럼 긍정적인 이미지로 줄곧 굳혀지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고물가 시대
10일 롯데백화점이 ‘소용량’과 ‘MZ세대’를 키워드로 설 선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통계청의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체 가구 수 중 1인 가구가 차지한 비중은 34.5%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1인 가구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김밥 생소한 외국인 입맛 잡아…유튜브 등에 리뷰 영상도영하 50℃서 급속 냉각…내용물 80%만 익혀 식감 살려
이마트와 편의점 이마트24가 냉동김밥에 꽂혔다.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냉동김밥 상품을 국내에 들여 온 것인데, 이색상품으로 소비자 손길을 잡는 동시에 고물가 속 냉동 간편식 선호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해외 인기 먹거리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14일까지 2주일간 김밥, 과자, 주류, 냉동상품 등 해외 인기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제조사가 만들었지만,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히려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이마트24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급속 냉각시킨 ‘유부우엉 김밥’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미국 마트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유부우엉 김밥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김밥을 만든 뒤 영하 50도 냉동고에 넣어 급속 냉각 시킨 냉동김밥이다. 고객들은 전자레인지에 2분1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갓 만든 것 같은 식
남양유업은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17차)’가 2005년 출시 이후 17년 간 누적 판매량 3억9000만 개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17년 간 누적 판매량을 총 용량으로 환산하면 4인 가구 서울 시민 물 사용량의 595년 치에 해당하는 양이다. 340ml의 제품 길이로는 우리나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39회 왕복할 수 있고, 제품을 세운 상태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데이터 분석과 심미적 요소를 고려한 신상품 포켓주먹밥세트를 13일부터 선보이며 새로운 프레시푸드 카테고리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포켓주먹밥세트는 △주먹밥과 도시락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고민형 소비자 △새롭고 예쁜 것을 발견해 SNS를 즐기는 공유형 소비자 △저칼로리식, 소식을 추구하는 관리형 소비자 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중에 유통된 김밥용 염장우엉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보존료가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식회사 대창농산이 제조한 김밥우엉에서 보존료인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이 기준치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은 가공식품의 장기 보존을 위한 첨가물로 품목별로 기준치가 정해져 있다.
대한항공은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채식 메뉴를 개발해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선보이는 한국식 비건 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의 식재료를 사용했다.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전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다.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
편의점 업계가 앞다퉈 도시락 상품의 경쟁력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물가 상승에 직장인 점심값 지출이 급증하는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이들의 점심 수요는 물론 외식 수요까지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압구정 분식 맛집으로 유명한 ‘도산분식’과 컬래버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선보였다. 도산분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달 20일 시작되는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는 더마켓의 인기 상온·냉장 제품 300가지 제품에 대해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대규모 브랜드 프로모션 이벤트다. 매월 1일부터 진행하는 ‘더마켓 세일 페스타’에 이어서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도 매달 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