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중 엄청난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재산이 29만원밖에 남지 않았다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의 말과 달리 전씨 일가의 재산은 천문학적인 액수를 자랑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전 전 대통령은 1996년 뇌물수수와 군 형법상 반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확인된 전씨의 비자금은 9500억원이다. 검찰은 전체 비자
효성가(家)는 정재계 ‘그물망 혼맥지도’의 대표적인 집안이다. 특히 정·관계 유력 인사들과 촘촘하게 연결돼 있다.
효성가는 1906년 일제강점기에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고(故) 조홍제 창업주의 계보를 잇는다. 조 창업주는 ‘늦되고 어리석다’는 뜻의 스스로를 낮춘 ‘만우(晩愚)’라는 호를 썼다. 17세에 신학문을 접하고 불혹(40세)이 넘어 사업을 시
운산그룹은 21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3개 전 계열사에서 ‘정전대비 전력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서다.
운산그룹은 계획정전 또는 실제정전 상황발생을 대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조명, 냉방기, 컴퓨터 등 사무기기 전자제품 전원을 차단하는 절전훈련
운산그룹(회장 이희상)의 한국제분 · 동아원이 올해 상반기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인턴십 채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행평가 및 프로젝트 우수자에게 정기채용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및 6학기 이상 수료한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
식품업계 4개사가 후원하는 국악 한마당이 5월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풀무원은 자사를 포함해 동아원, 샘표식품, 삼양밀맥스 등 식품업계 4개사가 후원하는 ‘2012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가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국내 수입 와인 가격이 오는 3월부터 평균 10% 정도 인하된다.
와인수입업체 나라셀라는 주력 제품인 몬테스 알파 시리즈의 공급 가격을 다음 달 부터 평균 10%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하와 관련 “주세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유통단계의 부분적 축소로 인하여 와인가격의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선도적 와인수입사의 역할을
풀무원이 식품업계 올해 최초로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가격 인상 도미노가 예상된다. 지난 2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정부에 물가 협조안하면 확실하게 응징하겠다”고 말했지만 식품업계가 원자재 인상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풀무원의 인상이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이투데이 확인 결과 풀무원 식품은 최근 면류 6가지
운산그룹은 식품소재 사업을 총괄 하는 임원에 김정호 부회장(사진)을 임명했다. 김 부회장은 향후 운산그룹의 대표 식품사업인 동아원의 제분, 사료BU뿐만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해가온 등 그룹의 식품 사업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게 된다.
김 부회장은 1975년 제 17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청와대 비서실을 거쳐 농림부 차관을 지낸후 2009년 운산그룹의
제분·사료제조기업 동아원은 지난 10일 창립58주년을 기념해 ‘+1 사랑나누기’ 진행하고 종로구 이화동 일대 기초생활수급가정 140세대에게 쌀과 국수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운산그룹 안종원
운산그룹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논산여상)가 지난해 호텔 특성화학교로 지정돼 지난 11월 30일‘호텔관광 실습동’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실습동은 연면적 581평 규모의 지상3층 건물로 1층 조리실 및 영양교사실, 2층 한식·양식 조리실습실 및 준비실, 도서실, 3층 식음료실습실 및 연회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습교육의 효율을
운산그룹은 자회사 동아원과 한국제분이 미래 제분 및 사료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수행평가 및 프로젝트 우수자에게 정기채용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및 6학기이상 수료한 휴학생들 대상이며, 지원서 접수는 14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www.dongaone
세계의 중심이라 불리는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뉴욕대학교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예비 경영인들이 모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두산·SK 등 오너가가 뉴욕대 출신이 많다.
두산은 고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을 필두로 형제와 조카들이 줄지어 뉴욕대에서 수학했다. 고 박 회장은 1964년 뉴욕대 상대 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2004년에
풀무원홀딩스, 동아원, 샘표식품, 삼양밀맥스 등 식품업계 4개사가 후원하는‘2011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매년 식품업계 4개사의 공동 후원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한국의 전통음악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공연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 경제계 대표 18명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미 FTA 비준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대한상의는 7일부터 5박 6일간 미국의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제퍼슨 시티에 18명의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미국 방문기간 동안 우리나라 경
대한상공회의소가 중견기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대한상의는 18일 중견기업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위원장에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부위원장에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 이종태 퍼시스 사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진형 남영비비안 사장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각 업종별로 대표적인 중견기업 대표 7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축사를 통
세단에 치중되어 있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슈퍼카의 바람이 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렌모터스에서는 27일 독일 루프(RUF)의 CTR3, RT12, RGT, 3400K 등 4차종 판매를 발표하면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루프는 포르쉐의 모델을 바탕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을 내놓는 업체다. 기존의 튜닝 모델이 아닌, 새
국내 수입차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면서 수억원대의 스포츠카들이 줄지어 상륙하고 있다.
페라리·마세라티 공식 판매회사 ㈜FMK(Forza Motors Korea Corporation, 대표이사 안종원)는 오는 11월 6일에 페라리 한국 런칭 발표회를 갖고 전시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동아제분·한국제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 페라리(Ferrari)와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Maserati)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각각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된 신차는 스포츠 드라이빙 고객을 타깃으로 한 페라리 F430 스쿠데리아(Scuderia)와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다.
이번 페라리
에스씨에프는 17일 자동차 및 부품 무역업체인 에프엠케이를 5억원을 들여 신규 설립하고 운산그룹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프엠케이는 운산그룹 계열사로 동아제분이 100% 자본 출자해 설립했다"며 "에프엠케이는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인 페라리, 마세라티의 국내 정식 수입 판매 업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