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표' 공약 시리즈…1탄은 '일자리'"규모 아닌 삶의 질 높이는 행복경제로 혁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국민행복시대는 일자리로 부터 시작된다"며 맞춤형 일자리·복지 정책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앞으로 주요 공약 시리즈를 직접 발표할 예정으로 이번이 그 첫 순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성장-복지-일자리' 정책
☆ 프리드리히 셸링 명언
“인간은 생각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 위해 태어났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 피히테를 계승하여 헤겔로 이어 주는 독일 관념론의 대표자 중 한 사람. 그는 철학을 ‘소극’철학과 ‘적극’철학으로 나누었다. 소극철학은 이성만으로 신의 관념을 설명한 반면 적극철학은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그 창조자로서 신이
빚이 많은 ‘가난한 Hand-to-Mouth층 가계(이하 워킹푸어로 칭함)’는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소비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워킹푸어나 ‘부유한 Hand-to-Mouth층 가계(이하 하우스푸어로 칭함)’의 경우 빚이 많은 상황에서 소득이 감소하면 상당한 규모로 소비를 줄이는 경향은 유사했다.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연구실 송상윤 부연
내년 근로장려금(EITC) 지급액 10%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이나 영국처럼 독신가구나 18세 이상 자녀를 둔 경우로 지급 대상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5일 국회입법조사처는 ‘2016년 국정감사 정책자료’ 보고서를 통해 “청년 고용유인과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EITC나 영국 WTC(Working Tax Credit)와 같이 독
‘타임푸어(Time Poor)’를 아십니까? 풀타임으로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하는 용어로 정착된 ‘워킹푸어’에 이어 아무리 시간을 절약해도 일에 쫓겨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생활시간에서 절대적인 빈곤을 느끼는 상태는 누구보다도 워킹맘들에게서 가장 두드러진다.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
100만 창업시대가 열렸다. 일하면서도 가난에 시달리는 일명 워킹푸어(Working Poor) 족이 늘어나면서 적은 자본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연신 다양한 창업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창업도 직장생활만큼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직장이라는 울타리가 없어지면서 최종 결정권자로서 책임감이 막중해진다. 또한 철저한 준비 없이 창업을 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노동기구(ILO)와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들이 선진국과 신흥국의 구조적 실업문제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구조적 실업문제가 결국 경제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국제기구는 이번주 호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노동장관 회동에 제출하고자
“천신만고 끝에 취업했는데 취업한 다음이 더 한심하네요. 격무에 시달리느라 개인시간은 전혀 없고, 월급을 받아도 학자금 대출과 월세로 다 빠져나가요.” - 대기업 근무 직장인 C씨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로 매일 밤 악몽을 꿉니다. 악몽이라도 꾸는 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악몽을 꾸지 않는 날엔 여지없이 불면증에 시달려요. 하루에도 몇 번씩 ‘사표’란 단어가
일본에는 미국과 달리 슬럼가가 없다. 재개발을 열심히 추진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 도쿄의 재개발은 ‘록본기 힐즈’처럼 주로 도심에서 진행되고 우리처럼 변두리 지역의 대단위 재개발은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에는 딱히 슬럼가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은 없다. 현재 대다수의 일본 국민들은 문화적ㆍ위생적으로 큰 문제없이 크고 작은 주택에서 살아가고 있
열심히 일해도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사회에서 이를 끊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워킹푸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중산층을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산층은 사회적·경제적으로 허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공공성과 혁신성에 큰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한국의 중산층은 붕괴 직전이다.
# 허름한 아파트는 위생상태 불량으로 아이의 천식을 악화시킨다. 천식이 악화되면서 구급차를 부르는 빈도가 늘어나고 의료비 역시 늘어난다. 의료비로 아이 어머니의 신용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신용 기록도 악화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할부금 이자가 높게 책정되면 출근에 영향을 미치고 잦은 지각으로 승진 등의 제약을 받는다. 결국 허름한 아파트에 사는 신세를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자신을 항상 돈이 부족한 ‘푸어족’에 속한다고 답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71명(71.5%)이 스스로 ‘푸어족’에 속한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푸어족 유형으로는 ‘일을 해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57.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제용어인 ‘워킹푸어(working poor)’와 ‘하우스푸어(house poor)’의 우리말이 선정됐다.
국립국어원은 7일 워킹푸어의 순화어는 ‘근로빈곤층’으로, 하우스푸어는 ‘내집빈곤층’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워킹푸어’는 일자리가 있지만 고용이 불안하고 저축도 없어 언제라도 절대빈곤층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부자 되세요.”
한때 유행처럼 회자하던 한 카드사 광고 카피문구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부자에 대한 동경과 열망이 크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나라 10가구 중 6가구가 가계 빚을 지고 있고, 전체 가구의 7%는 부채가 자산보다 많아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집값 하락에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과도한 금융
한국 사회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두고 있지만 좌절감에 빠져 있는 개인도 늘고 있다.
가장 큰 어려움은 ‘가난’이다. 하우스푸어, 워킹푸어, 베이비푸어, 에듀푸어, 허니문푸어 등등 ‘푸어(poor)’는 최근 한국 사회를 집약적으로 표현하는 대표 단어가 됐다.
한국 경제의 성장률 급락과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민들의 행복감은 하락하고 있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박근혜
△수석부위원장 한광옥
△부위원장
인요한 현 연세대 교수
윤주경 매헌기념사업회 이사, 독립기념관 이사, 윤봉길의사 장손녀
김중태 전 서울대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회장, 제1차 인혁당사건
△기획담당특보
김경재 전 국회의원
△위원
김규옥 현 광주공원교회 목사, 광주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
김준용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4일 자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첫 대선공약인 ‘집 걱정 없는 세상 만들기’ 종합대책에 대해 “전문연구기관들이 검토한 결과라서 실현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행복주택을 만들기 위해서 14조원을 5년간 투입하고 20만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정치판에서는 정체불명의 경제민주화니 포퓰리즘 경쟁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서 기업의 의욕이 떨어지고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3차 예산당정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거시경제를 안정시키고 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다”며 “얼마 전 국가
민주통합당은 29일 대선공약과 관련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힐링정책’을 제시했다.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우스푸어, 워킹푸어, 퇴직베이비부머 등 신빈곤층이 확대되고 국민 2명 중 1명이 자신을 저소득층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가 이끈 새누리당 보수정권 4년 동안 망가진 민생경제를 살려야한다”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여부가 이르면 내달 초 결정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관련 2차 당정협의를 갖고 3차 당정협의가 열리는 내달 초 추경 편성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나성린 당 정책위부의장은 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공식적으로 추경 편성을 요구한 건 이번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