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찬 롯데백화점 기업문화팀 책임 “롯데백화점은 출산 후 육아휴직 복귀율은 지난해 93%를 기록했다”라며 “직원의 라이프타임에 기반한 복지제도를 통해 원활한 육아휴직 사용과 복직 이후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 책임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저출산과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시행 일자는 1월 22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 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
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23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사협력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일터혁신을 선도해 뛰어난 성과를 만든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는 13개 기업이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비즈니스온이 3분기에도 고속 성장하면서 연간 실적 성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근태관리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 관련 사업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즈니스온의 3분기 호실적은 근태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플랜잇파트너스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비즈니스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재생에너지 전문 사회적기업 루트에너지와 함께 RE100·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ESG 경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직방이 자체 개발한 가상오피스 ‘soma(소마)’에서 ‘ESG 경영을 위한 RE100 이행 및 탄소 중립 솔루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우 직방 대표와 김재은 soma 대표, 윤
출근 확인 배지 집계 계획에“우리가 학생이냐” 불만
구글이 일주일에 3일 출근하는 하이브리드형 근무제를 준수하지 않는 직원들을 단속하겠다고 하자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구글 사내 게시판엔 지난주 구글이 발표한 출근 확인 정책에 불만을 가진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물은 경영진의 물리적인 출근 관리에 대한 지적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30%를 웃돌며 고속 성장을 보여준 비즈니스온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의 신호탄을 쐈다. 1분기 실적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해 연말 깜짝 실적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일 본지 취재 결과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비즈니스온의 1분기 실적 상승은 재무관리와 근태관리, 전자서명 등 3개 부문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휴가 활성화, 유연근로시간제 등 근로시간 선택권을 확대하는 조치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에 도움이 되며, 불필요한 근로시간의 감축효과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제도 운영현황 조사'를 실시
코로나19 이후 IT 업계 근무 트렌드가 하이브리드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재택근무 기반의 하이브리드 체제로 전환하면서 많은 IT 기업들이 같은 방식의 근무에 힘을 싣고 있다. 업계에선 근무 형태에 따라 기업 경쟁력도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택 기반 하이브리드 근무…일하는 장소는 임직원 선택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달부터 재택근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함에 따라 기업들도 일상 회복을 준비하면서 사무실 출근은 물론 대면 회의 등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어느 업종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이커머스 업체들은 오히려 재택 근무를 정규화하고 근무지도 자유롭게 하는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도입해 시선을 끌고 있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커머스 업계는 재택 원격 근무를 늘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인 완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초부터 사적인원 모임제한, 영업시간 등이 2주 간격으로 완화되며 이번 주부터는 10인·24시까지로 늘어났다.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 가능성도 내비쳤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며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관
1500개 국민 제안 정책들 추려 반영"현실 가능성 낮고, 중복되거나 민원성 내용 제외"'건강보험 정보도용 방지·일선 소방공무원 사기충전' 등 4개 압축 윤석열 "국민과 쌍방향 정책 소통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그동안 국민들이 제안한 1500여개의 정책들을 추린 '국민 공약'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한화시스템은 21일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의 근무형태를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근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원격근무제'가 핵심이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의 주요 근무지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대기업 4곳 중 3곳은 최근 유연근무제를 확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근로 형태 및 노동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 75.0%가 유연근무제를 신규도입 또는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를 새로 도입한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올해 2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4789개 중소·중견기업이 근로자에 대한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인건비) 지원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은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사업주(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정부가 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신청한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들이 지난달 25일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하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 신청이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지원절차 간소화(신속한 사업신청서 심사 등) 지침이 시행된
웍스모바일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라인웍스의 상품을 6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자 증가로 인해 재택근무, 원격 근무, 출퇴근 시간 조정 등의 유연 근무제에 들어간 기업들이다.
최근 라인웍스 사용량과 자사 홈페이지 방문 추이를 자체 조사한 결과, 전달 대비 메시지 트래픽이 5배 이상 증가하고, 영상
제3인터넷은행에 출사표를 던진 토스가 인재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보상안을 내걸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경력 입사자에게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여기에 전 회사 연봉에 준하는 금액을 입사 후 첫 월급일에 보너스로 일시 지급한다. 최고 한도는 1억 원이다. 보너스는 돈이 아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으로
한독이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독은 공정한 채용과 인사제도로 직원에게 평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로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 받아 ‘남녀고
# 인터넷 쇼핑몰 티몬에 근무하는 이윤희 씨는 수원 집에서 서울 삼성동 사옥까지 출근시간만 1시간 30분 이상 걸린다. 이 씨는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이 씨가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삶의 질이 달라졌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고 아이의 등교도 챙겨줄 수 있게 됐다. 이 씨는 “어찌 보면 작은 부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