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양어업 어종 중 '가다랑어'를 제외하고 생산량과 생산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액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28.7% 늘었다.
27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3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원양어업 생산량은 40만 톤, 생산액 1조1260억 원, 수출량 15만 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 14.
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 증가에도 기업의 수익성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가 하락과 제조원가의 증가 등이 수익성을 감소시킨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양수산부가 15일 발표한 '2019년 원양어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은 총 51만 톤으로 전년보다 5만 톤(10.7%) 증가했다. 어종별로는 가다랑어 29만 톤(56%), 황
지난해 원양어업 기업체 수는 3개사 증가했지만 전체 종사자 수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15일 발표한 '2018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원양어업 단독기업체는 전년대비 39개에서 42개로 3개사 증가했으며 어선 척수는 211척으로 같았다.
전체 종사자 수는 9990명에서 9984명으로 0.1% 감소했다.
정부가 원양어업 생산량을 현재 79만 톤에서 2023년 90만 톤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안전펀드를 조성해 노후 어선 교체를 지원하고 선원 거주여건 개선, 해외 양식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원양어업은 1992년까지 생산량이 102만 톤을 기
지난해 원양어업 종사자가 9990명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양업체는 40개에서 39개로 1개 감소했고 어선 수는 2척 늘어난 211척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양어업 통계조사는 전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해수부로부터 원양어업 허가를 받은 원양
건조한 지 20년이 넘는 원양어선들이 88%에 달하는 등 원양어업이 활력을 잃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이 발간한 ‘KMI 동향분석’ 제32호에 따르면 올해는 원양사업 6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1970~1980년대 한국 경제의 ‘효자산업’ 노릇을 해온 원
동원산업이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최고 로펌 출신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씨(58ㆍ사진)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미국 UC 버클리 대학과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Akin Gump Strauss Hauer & Feld’ 와 ‘White & Case LLP’에서 대표 파트너를 역임한
원양어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원양어선을 대체하거나 설비 현대화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주는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예산안 부처별 분석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신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최근 3년간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의 집행률이 매우 낮았다.
실제 2013년도에는 신규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의 ‘501 오룡호’의 사고가 36년이나 된 노후선박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선령을 제한하자는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해수부 고위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을 열고 “국제협약이나 외국을 봐도 선령을 제한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면서 “원양선사의 재정부담, 원양어업의 경쟁력, 정부의 재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 오룡호’ 가 침몰한 지 사흘째지만 선원들의 구조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실종 선원 가족들은 선박결함, 무리한 조업, 늑장 퇸선명령 등 사고 원인과 초기대응 등과 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사조산업 측은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지 못해 가족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정부가 원양어업을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담보력이 약한 영세 원양선사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의 원양어업 경영자금 지원이 동원산업, 사조산업, 신라교역 등 상위 10대 원양선사에 91.50% 몰리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하면서 영세 원영선사들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동원산업은 자사 전 선망 선단에‘고효율 소각기’를 설치하는 친환경 조업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고효율 소각기’는 국제해사기구의 인증을 받은 것으로, 각종 쓰레기 및 시간당 24Kg의 폐유를 소각 처리한다. 또한 환경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 (Sox), 탄소(CO2) 등을 효과적으로 줄여 대기 및 해양
국내의 대표적 원양수산회사 중 하나인 동원수산의 후계구도에 지각변동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동원수산 지배주주인 왕윤국(84) 회장이 동원수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아들 왕기주(61) 대현농수산 사장에게 지분 일부를 증여함으로써 왕기주 사장이 지배주주 일가의 2대주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왕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