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가 독일 메이저 모터쇼 현장 참가를 결정했다. 글로벌 주요 행사의 '오프라인' 참가는 지난해 1월 CES 2020 이후 1년 8개월여 만이다.
23일 현대모비스는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동화 전략과 자율주행 기술ㆍ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30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으면서 구속 353일 만에 석방된 가운데 그의 첫 공식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로써 이 부회장의 사실심(事實審)은 마무리됐으며, 법률심인 대법원 상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형 스마트폰이 3월에만 4개가 동시에 출시되면서 정면승부가 불가피해졌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이날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LG전자도 빠르면 이달 말 G5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 샤오미가 미5를 출시하고, 애플이 4인치 아이폰5SE를 이달 말 공개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은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것은 지난해 7월22일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오픈한 인천 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취임 3주년 자축 행사 대신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선택한 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다. 대전 센터는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2016’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단독 기업관을 마련하고 차세대 플랫폼 사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은 ‘플랫폼에 뛰어들다(Dive into the Platform)’를 주제로 ▲생활가치 플랫폼 ▲미
1990년대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컴덱스(COMDEX)를 찾았을 때다. 컴덱스는 당시 세계 최대의 컴퓨터 관련 전시회였다. 전시장에선 글로벌 IT업계를 좌우하고 있었던 IBM,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팩커드, 컴팩 등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했고, 국내 업체들은 쉽사리 찾아보기 힘들었다.
사실 국내 업체들은 전시 참가보다는 글로벌 업체
세계 최대 모바일·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월드모바일콩그레스 2013(이하 MWC 2013)’가 개막한 가운데 모바일 분야를 제외한 국내 IT업계가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게임 등 모바일 콘텐츠와 IT서비스 업체들은 MWC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
세계 스마트기기 생산업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태블릿PC를 시작으로 올해 시장을 주도할 스마트 기기 경쟁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까지 4일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MWC)2012’에서 ‘갤럭시노트 10.1(갤노트 10.1)’을 공개, 전세계 언론과 IT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갤노트 10.1은 구글의
“앞으로 1~2년 내 IT 코리아가 제2의 도약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24일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IT 산업에 대한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통신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발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