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올해 혁신기업에 6조3200억 원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을 위원장으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이 위원회는 △여신지원 △제도개선 △투자 지원 △핀테크 등 4개 추진단을 두고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 여의도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노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어다.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여의도 한화금융센터 2층에서 열린 우리은행 ‘디노랩(DinnoLab)’ 개소식에 참석해 금융권과 핀테크의 협력적 경쟁관계를 주문했다.
행사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대표, 레이니스트·에이젠글로벌 및 디노랩 1기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
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자산관리를 강화한다. 금융권에서 뱅크샐러드를 향한 러브콜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번 협력으로 우리은행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데이터 기반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내년 3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과 협업을 통해 ‘위비핀테크랩’ 2호점을 연다. 은행이 외국계 IT업체와 협업해 핀테크 기술개발 지원센터를 오픈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3월 아마존과 협력해 여의도에 ‘위비핀테크랩’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오피스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
국내 주요 금융회사가 핀테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파워와 혁신 기술을 앞세워 외국 기업들 진입에 보수적인 현지 금융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등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단계별로 협력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직·간접적으로 지
은행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업·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안으로는 각종 신기술 도입을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은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및 사업화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금융 산업의 미래를 이끌 디지털 기술을 선점해
국내 주요 금융회사가 앞다퉈 올해를 ‘디지털금융’의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기반 기술 중 하나인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은 올해 핀테크 분야 협력 업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더불어 기술 제휴를 확대해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하는 등
금융과 정보통신(IT)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의 발달로 금융시장이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편리한 만큼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핀테크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결제·송금, 인터넷 전문은행, 클라우드 펀딩 등 모든 분야의 핀테크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비대면 거래로 이뤄지므로 보안 대책은 필수적이다.
보안 관련 기술 중
10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위비핀테크랩’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앞줄 오른쪽 3번째)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앞줄 오른쪽 4번째),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앞줄 오른쪽 5번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앞줄 오른쪽 2번째) 및 위비핀테크랩 입주선발 기업 대표들과 함께 ‘위비핀테크랩 개소식’을 기념하며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청이 10일 핀테크 분야 유망 1인 창조기업의 발굴과 육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우대 및 컨설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이광구 은행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위비핀테크랩’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