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는 LPG 화물운송자를 대상으로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화물차 고객이 화물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는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한다. 화물우대 LPG 충전소의 경우 리터당 37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정부가 올해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과 결합한 첨단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청년 유입을 위한 펀드 결성 등 지원책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포함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기술혁신과 디지털
최근 5년 간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부정 수취 등으로 보조금 반환명령을 받았음에도 보조금을 미납한 법인은 33곳(총 53억7522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보조금 미납 채 폐업한 법인이 23곳으로 전체 미납액의 85%를 차지했다. 반환금을 효과적으로 환수할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환수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국회
사료 구매 자금 1조 원·무기질비료 768억 원·시설농가 유가보조금 70억 원도 지원시설농가 고효율 냉난방 시설지원 예산 15% 확대"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인한 농가 유류·비료·사료비 부담 완화"
1986년 시작된 농업용 면세유 지원 제도가 13번째 연장되며 40년간 이어지게 됐다. 정부는 농가 생산비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 세금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물가안정과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상반기중 2%대 물가에 조기 진입하도록 범부처 총력 대응체계를 지속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가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불친절 신고가 3회 이상 누적된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통신비 지원을 중단하고, 친절 교육을 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택시 서비스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택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친절 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신고 누적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택시 내 불친절 행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없어지고 표준운임제가 3년 일몰로 도입된다. 대기업인 화주의 운임 지급 의무 및 처벌을 삭제한 대신 유류비 변동에 따른 운임 조정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차주의 복지는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다.
화물차운송산업은 개인차주 중심으로 영세하고 전근대적인
그동안 화물운송시장에서 관행처럼 운영된 지입제를 퇴출하고 기존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가이드라인 성격의 표준운임제로 개편을 추진한다. 또 유가변동에 취약한 화물차주 소득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운임-유가 연동제를 포함한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18일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여파로 정유·철강 등 운송차질이 발생한 업종에 대해서도 국가경제위기 우려 판단 시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즉각 착수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화물연대 관련 관계장관 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추가 업종의 업무개시 명령발동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다"며 이
정부의 강경 대응과 국회의 무관심 속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에 들어갈 전망이다.
1일로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8일째를 맞았다. 올해 6월 1차 운송거부는 8일째에 멈췄으나 2차 운송거부는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 정부는 강경책만
지난달 30일 정부와 화물연대는 2차 면담을 했지만 고성 속에서 40분 만에 결렬됐다. 양측은
12월 31일까지 강남·홍대 등 20곳에 특별단속반 187명 투입
서울시가 택시 수요가 높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승차거부 등 불법 영업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12월 31일까지 ‘택시 불법영업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단속 지역은 택시 승차가 높은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 명동역, 홍대입구역,
금융감독원은 입원보험금을 수령하면서 입원기간 중 유가보조금을 사용한 경기남부지역 택시기사에 대해 기획조사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경기남부경찰청에 송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위입원 또는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혐의자 157명을 확인했으며, 경기남부경찰청은 허위입원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가 인정된 택시기사 58명을 검찰에 송치해 유가보조금 부정
화물차·버스·택시·연안 화물선에 지급되고 있는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이 12월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26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 기한 연장을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ㆍ고시해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기준가격 초과분의 50
KB국민카드는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과 함께 개인화물운송사업자와 일반화물위·수탁차주에게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자는 화물공제조합 계약 운전자다. 다음달 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다음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0일간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모바일 주유상품권 30만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탄력세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유류세 탄력세율 50% 확대 법안을 처리하면서 이를 2024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유류세 탄력세율
7월부터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하는 유가연동보조금이 리터(ℓ)당 25원 추가 지원된다. 12톤 이상 대형 화물차의 경우 유가연동보조금으로 월 최대 47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를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고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한다.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의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그 폭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