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풍 서강대학교 총장의 이번 중도퇴임은 남양주 캠퍼스 건립 무산 사태가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이사회 측은 학교의 재정상황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학교 측은 이사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예수회의 집단 이기주와 무능함이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는 입장이다.
유 총장은 29일 서강대 본관에서 임기 5개월 남긴 채 퇴임 의사를 밝혔다. 남양주 캠퍼스 건립이 무산될
유기풍 서강대학교 총장이 전격 사퇴한다. 남양주 캠퍼스 건립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학교와 이사회 간 촉발된 갈등이 심화되면서 임기 5개월을 남기고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유기풍 총장은 29일 본관 4층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 캠퍼스 프로젝트의 좌초 문제로 시작해 예수회 중심의 지배구조 문제에 이르기까지 서강공동체를 뿌리채 흔드는 혼란과
유기풍 서강대 총장이 29일 서울 신수동 대학 본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서강대는 유 총장이 지난 2009년 산학부총장 재임 시 부터 주도한 남양주 제2캠퍼스 건립 사업이 학교법인 이사회의 반대로 최근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강대학교는 서강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서강대 창업보육센터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최우수등급은 전국 280여개 센터 가운데 상위 20%에 해당하는 S등급이다. 올해에는 서울의 36개 창업보육센터 중 1위로 평가됐다.
서강대학교 유기풍 총장은 “향
서강대학교는 유기풍 총장이 세상의 닫힌 한계를 넘어서 ‘열린계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마음을 열면 혁신이 온다’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기풍 총장(서강대 화공생명공학 교수)은 자신의 열역학 전공을 생활 속에 녹여 이 책에 녹여냈다. ‘열린계 프로젝트’라고 붙인 부제답게 어려운 듯한 개념과 용어들을 생활 속 사례와 내용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서강대학교는 죠치대학교와 지난 13~15일까지 제6회 서강대-죠치대 한·일 정기전(이하 SOFEX, Sogang-Sophia Festival of Exchange)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6회 SOFEX는 와세다대, 게이오대와 더불어 일본의 대표 3대 명문사학으로 손꼽히는 죠치대의 요츠야 캠퍼스에서 열렸다. 주요 스포츠 종목인 축구, 농구,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다음달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과 함께 1억원을 모아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강대에서 퇴임을 앞둔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장학금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 교수는 지난 5월 ‘스승의 날’ 즈음해 가진 제자들과의 연례 모임에서 ‘돈을 모아 정년퇴임 기념 논문집을 내고 호텔에서 행사를 열자’는 제안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18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가 추진하는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은 대학 캠퍼스 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식품조리, 판매 등 창업과정에 대한 경험을 쌓고 실전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다.
기업은 청년들에게 사회공헌 차원에서 차량과 창업교육 등을
청각장애로 입학한 서강대학교 학생이 12일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썼다.
송재원 씨는 2006년도에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청각 장애 학생이다.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수님, 친구들의 많은 도움으로 마침내 학사학위를 받았다.
유기풍 총장은 “송재원 학생은 어려운 역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정상인도 쉽지 않았던 전공 공부를 9년
서강대학교는 24일 오후 5시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서 ‘서강대학교 철우 만레사 인성교육원’ 준공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김정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람을 살리는 참 사람을 교육하는 것이 서강의 교육 목표임을 강조하며, 이곳 인성교육원에서 지식 교육과 더불어 영적 성장과 성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음
서강대학교 법학연구소 금융법센터는 31일 오후 1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관련 내부통제의 개선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대 금융법센터는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과 정보보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각국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 중국, 영국, 일본의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와 1일 오후 5시 서울 반포 소재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교육·학술·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발, △학술자료 및 정보교환, △공동연구 및 공동포럼·학술회의 추진, △LINC사업 업무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부영그룹과 서강대학교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베르크만스 우정원(宇庭園)’의 신축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서강대 김정택 이사장을 비롯해 유기풍 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宇庭園)’은 연면적 1만㎡(3025평)에 지하 1층,
서강대학교는 지난 20일 서강대 본관 4층에서 서강-하버드 질병 바이오물리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강-하버드 질병 바이오물리 공동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의 2013년도 신규과제로 선정된 서강대학교가 세계 최고수준의 질병 바이오 연구소인 미국 하버드대 위스 생물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설립한 센터이다.
서강대학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조사에서 종합대학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강대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종합대학교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KS-SQI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조사시
서강대학교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내부 교수 출신이 아닌 전문경영인인 이장규 삼정 KPMG 부회장을 오는 6월 1일부로 대외부총장으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장규 신임 대외부총장은 1977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주리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수료했다. 중앙일보에 입사 후 31년간 언론에 종사하며 뉴욕특파원, 경제부장, 일본총국장, 편집국장,
본격적인 졸업과 입학시즌이 다가오면서 대학가에서도 웃음이 넘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이번 주 졸업식을 마쳤다.
서강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유기풍 총장, 김정택 이사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41명, 석사 664
서강대학교는 예수회 총장인 아돌포 니콜라스(Adolfo Nicolas)가 대학을 방문해 강연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수회 아시아태평양 지역구 담당 총장 보좌관 대니얼 패트릭 황(Fr. Daniel Patrick Huang) 신부, 예수회 한국관구장 신원식 신부, 예수회 한국부관구장 조인영 신부 등 예수회 신부들과 김정택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30일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상품을 통해 서강대학교 후원하는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강대학교에 대한 지원과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 명의로 서강대학교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