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동국제강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은 긍정적이지만, 사업회사(동국제강‧동국씨엠)가 분할되는 효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2090원이다.
21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지주회사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인적분할을 할
동국제강이 철강 부문을 열연 사업과 냉연 사업으로 전문화해 인적분할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기업 구조를 선진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사업구조재편을 마무리하고 이번 인적 분할을 계기로 다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인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임시 주주총회 소
2022년 11월 22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에서만 약 4800억 원의 환매 중단 사태를 초래한 독일 헤리티지 펀드에 대해 민법상 ‘계약 취소’를 적용해 이를 판매한 금융사들에 “전액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했다. 펀드에 투자한 소비자들이 ‘상품 제안서상 허위 사실들을 알았다면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해당 계약은 취소돼야 한다는 이유다.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동국제강은 중국 법인 DKSC(Dongkuk Steel China)의 지분 90%를 중국 강음 지방정부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DKSC는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사업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연결 기준 누적 손실은 700억 원 규모다. 회사 측은 매수자와 1년여의 협상 끝에 DKSC와 연합물류 유한공사 지분 90%를 약 970억 원의
동국제강은 7일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새로운 부대로 창설되어도 동국제강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
동국제강은 노사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으로 노사화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래 '무교섭 임금협상' 및 항구적 무파업을 27년째 유지 중이다.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했던 1994년은 걸프전 이후 국제유가 급등, 나아가 산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며 제품 재고가
“컬러강판 초격차 전략을 이어가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철강 시장이 악화일로에 접어들었던 3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당시 주주총회에서 위기 극복 방법으로 ‘컬러강판’을 꼽았다. 불황에도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는 이유에서다.
장 부회장의 판단은 올해 1분기 만에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됐다. 지난해
한국신용평가가 27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평은 등급 결정 요인에 대해 “건설 경기에 따른 변동성이 있으나 봉 형강 및 냉연 중심의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경기 호조에 기인한 봉 형강 및 냉연의 수익성 개선과 후판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양호한
동국제강은 자매결연을 한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인근 방태산 계곡 트래킹을 24일 실시했다.
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 16명과 장광선 2사단장(소장), 부대 장교와 부사관 16명 등 총 32명은 방태산 아침가리 계곡 11.2km 코스 산행을 함께했다.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강원도 인제군 인근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산행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을 포함해 동국제강 임직원 16명과 한영훈 2사단장(소장), 부대 장교 16명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동국제강과 2사단의 인연은 1984년부터 시작됐다. 동국제강에 합병된 유니온스
동국제강이 전격적으로 6월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두고 장세주 회장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판 짜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 회장이 가석방된 지 2개월 만에 회사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실시됐기 때문이다. 통상 동국제강은 연말께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데다, 최근 임원인사도 6개월 전에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동국제강은 20일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의 방문은 1사 1병영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장세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부대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동국제강 참석자 중에는 군 복무 시절 2사단장인 한영훈 소장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직원이 있어 주목받았다. 한
동국제강은 노사가 인천제강소에서 노사 협력 선언식을 열어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로 23년째 무파업을 이어가며 상호신뢰 관계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동국제강은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스틸 컴퍼니(Global Steel Company)’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역량을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몇
동국제강이 선제적 구조조정 등을 통한 강도 높은 자구 노력으로 2년만에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졸업했다.
3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2016년 재무구조평가 결과에 따라 재무구조개선약정 종료를 2일 통지 받았다. 수 년째 글로벌 경기 불황과 공급 과잉으로 국내 철강 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동국제강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해 회사에 100억원 대 손실을 입히고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14억1893만원을 선
동국제강이 추가적인 자산 매각을 고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캐시 플로우(Cash Flow)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호한 재무지표로 재무구조개선 약정 졸업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성호 동국제강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시황 반등으로 상반기 실적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동국제강이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양호한 재무재표로 재무구조개선약정 졸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1조 2248억원, 영업이익 566억원, 당기순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영업이익은 1100억원 이상 늘었고 순이익은 2500억원 이
동국제강이 철강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9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조 4896억원, 영업이익 13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과 동시에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 역시 151억원을 기록하며 3년만 에 흑자전환으로 돌
동국제강이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13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페럼타워 매각, 후판2공장 정리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의 효과라는 분석이 이어진다.
이날 동국제강은 매출액은 4조4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도 151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앞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