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어려움 앞에서 멈추거나 위축되기보다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허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부진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재편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올해는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이 될
한국과 일본 유통학계 전문가들이 양국의 유통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튜통학회는 최근 ‘온라인 성장 속 오프라인 유통의 아날로그 경쟁력’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유통학회(JSDS)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사카즈미 히로시 일본유통학회장이 나서 일본 식품 공급사슬에서의 온·오프
엔데믹 후 첫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을 만나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마트 3사가 막바지 설맞이 먹거리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영향으로 유통 경영 환경을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첫 대목인 설 연휴 동안 매출을 확실히 올리고 한 해를 시작하겠다는 속내로 읽힌다.
18일 업계에 따르
한국유통학회는 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시대적 전환기의 유통산업 정책과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4편의 학술논문발표, 이사회, 개회식, 기조강연 및 종합토론, 그리고 산업계 임원진 위촉식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 세션인 기조강연에서는 임채운 교수(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2022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생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3개 과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수출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농식품마케팅대학 하반기 교육생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 유통·수출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하반기에는 농식품 수출 마스터(5개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5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5개월) 3개 과정을 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에는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3개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농식품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폭 개편된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을 개편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언택트 유통,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 경영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여 19개 과정을 신설
스마트팜 청년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장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8명이 최종 선발됐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스마트팜 장기 교육과정에 208명 모집 정원에 431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31.6세이며, 여성 교육생은 39명(18.8%)으로 2018년
청년실업률이 10%에 육박하고 있다. 공식적 통계에 잡히지 않는 잠재실업자를 포함한 실질적 실업을 반영하면 상황은 더 나쁘다. 정부가 각종 일자리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청년들의 구직난은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만큼 우리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꿈도 사라지고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사회의 다른
경기불황에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는 증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4882개다. 5년 전인 2012년 2678개에 비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브랜드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공정위에 등록된 브랜드는 6052개다. 2012년 3311개에 비해
현대글로비스가 2019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물류영업∙국내운송∙수출입물류 등 물류 부문 △자동차선 및 벌크선 영업∙운항관리 등 해운 부문 △KD∙오토비즈 등 유통 부문 △인사∙구매∙총무 등 경영지원 부문 △재경 △IT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 대학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창업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대만 관련 외식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단 맛이 특징인 대만샌드위치에 흑당버블밀크티 열풍까지 불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보편화로 대만 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단 맛과 매운 맛을 찾는 이들이 증가한 것도 대만외식 아이템이 인기를 얻는 요인으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스시노칸도가 불황 속에서도 억대 월매출을 기록하며 가맹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시노칸도는 12년 동안 의정부 스시 맛집으로 불린 스시히로미가 전신이다. 맛있는 초밥은 비싸다는 편견을 바꾸기 위해 한접시 1790원이라는 합리적 균일 가격을 제공했음에도 의정부 본점은 월 매출 2억원이 넘는 대박집의 신화를 썼다.
오픈
기업의 저력은 위기에서 드러난다. 국내외 기관에서 한국 경제의 암울한 지표를 내놓으며 2%대 중반의 성장률도 어렵다는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기업들도 ‘도전’ 대신 ‘안정’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러나 소비자는 빠르게 변화한다. 기업이 도전과 혁신을 포기하면 소비자와의 괴리감은 커지게 마련이다.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자본주의는 ‘창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유통학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유통경영 대상’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다.
본 대상은 국내 유통산업을 이끄는 기업들 중에서 불확실성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들에 주는 상이다. 특히 수상 기업들은 국내외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거시적으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 산업의 효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물류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 최대 인프라와 첨단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계약물류과 택배, 국제특송, 항만하역, 해상운송, 프로젝트 물류 등 전 영역에 걸친 물류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경제의 맥박이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뛸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1965년 설립된 농심은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부서를 발족해 100% 자체 개발한 제품만을 고집해왔다. 1971년 소고기라면을 히트시키며 라면 시장 점유율 20%대에 올랐고, 같은 해 새우깡을 선보이며 한국 스낵 시장을 개척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생산시스템의 현대화를 추진해 질적 고도화를 이뤄냈다. 농심은 라면의 맛과 품질을 차별화하
국내 최대 주류 기업인 하이트진로는 192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주회사 진로와 193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 하이트가 2011년 통합돼 공식 출범했다.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82개국에 소주와 맥주를 수출하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 회사다. 동남아에서는 소주 수요가 늘고 있으며 ‘자몽에이슬’ 등 리큐르 제품은 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주류는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처음처럼’으로 소주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 일으킨 주인공이다. ‘처음처럼’은 참이슬이 주도하던 국내 소주시장에서 알칼리 환원수의 제품 속성(부드러운 맛, 적은 숙취, 웰빙 트렌드 반영)과 감성적 브랜드명,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단기간에 소주시장을 흔들어 왔다. 앞서 2006년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