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초등학교에서 KB금융 직원이 함께하는 '늘봄학교 샌드아트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 수업에서 샌드아트 전문강사와 KB금융 직원은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를 이용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샌드아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즐거운 체험
“올해 금리 인하하면 이익 감소”4개 은행 성과급 200%대로 하향우리은행 180%로 줄일 전망
올해 시중은행의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규모가 전년 대비 축소됐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지만, ‘돈 잔치’ 등 은행권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에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하
“한국 여성의 삶은 불연속적이고 단절적이다. 삶의 한 구석에 늘 불안정성이 온존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동시장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존재하며 육아휴직은 수당을 얹은 육아퇴직의 길이 됐다. 한국의 여성들은 소리 없는 ‘출산 파업’ 중일 수 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가 6일 오후 서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
청와대는 4일 정부의 일자리 추경이 지속적은 근로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특히 최하위 및 차상위 계층에게 상당 부분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하성 청와대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하위 1분위(하위 20%) 계층은 물론, 차상위 2분위(하위 20∼40%) 계층도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계속해서 소득이 줄고
한 중견기업에서 8년간 영양사로 일했던 A씨는 출산휴가 후 바로 이어서 육아휴직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는 “선례를 만들면 모두 육아휴직을 쓸 텐데 그럴 수 없다”고 차디찬 반응을 보였다. 회사는 여기서 한 술 더 떠 A씨에게 사직서를 쓰면 육아휴직 6개월을 보장해 주겠다고 했다. 결국 경력단절의 처지에 놓인 A씨는 애가 울건 말건 그냥 회사에 다녀야
포스코는 다문화 가장과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와 함께 1000여명 규모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판매서비스와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의 직무에 우선 도입된다. 채용 시에는 출산,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
우리 사회에서 대학 진학률과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이미 남성을 앞지른 지 오래지만 30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여전히 남성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20∼24세 여성 고용률은 47.5%로 남성 고용률 38.6%보다 앞서고 25∼29세 남녀 고용률도 각각 69.6%와 68.0%로 큰 차가 없지만, 30대 고용률은
포스코가 1000명 규모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와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판매서비스,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의 직무에 도입한다. 채용시에는 출산,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중장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