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중에서는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감소한 장관은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그러나 최 전 장관은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하기도 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고위 공직자 1813명에 대한 2015년도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
여당은 11일 4.13 총선의 후보자를 뽑는 경선과정에 필요한 공천룰을 확정했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안심번호 제도를 비롯해 가산점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득실을 따지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최고위원회를 통해 상향식 공천원칙을 위해 경선 참여 비율을 국민 70%, 당원 30%로 하는 등의 공천룰을 담은 당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최장수 장관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 장관은 2013년 3월11일 취임해 2년여동안 산업부 장관직을 맡아 산업부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웠다. 퇴임 이후 윤 장관은 4ㆍ13 총선에 대비해 부산 기장군 출마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수출전
한국철강협회는 1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철강업계에 닥친 도전과 시련은 너무 크다”면서 “사즉생(死卽生)의 각오와 창조적 혁신으로 철강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
새누리당이 11일 20대 총선 공천룰을 확정했다. 가산점 10%가 주어지는 정치신인을 정하는 기준을 놓고 희비가 갈렸다. 안대희 전 대법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신인으로 10%를 받고 윤상직, 정종섭은 가산점을 받지 못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최고위 직후 황진하 사무총장은 “20대
국내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움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하고 현재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 권오준 회장 등 철강관련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지역구의 현역 의원으로부터 선거조직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부정적인 후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윤 장관은 이날 산업부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하태경 의원으로부터 지역구 조직을 넘겨받는 대신 후원금 1000만원을 쪼개 송금하기로 약속했다는 내용의 내용의 관련 기사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오후 코엑스에서 정·관·재계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대외적인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기업인과 정부 각료, 국회의원, 주한 외교사절, 사회단체·학계·언론계 대표 등 인사 1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북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오후 코엑스에서 정·관·재계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땀 흘려 모은 혁신과 화합의 양분을 토대로 올해는 우리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경제주체들의 힘을 한데 모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중국, 베트남 등과의 자유무역협정협정(FTA) 체결 등 긍정적인 측면들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올지난해보다 섬유패션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섬유패션업계는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143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윤 장관은
4.13 총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제 관료와 재계 출신의 예비 정치인들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경제정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정치권의 경제 전문가 영입 여부도 이번 총선의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벤처기업인 김병관(43) 웹젠 이사회 의장를 영입했다. 김 의장은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를 통해, 많
1~3기 박근혜 정부 파워 엘리트들은 갖가지 인맥으로 얽히고 설켜 있다. 물론 그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영·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은 널리 알려진 친박(親朴) 국회의원이다. 가장 믿을 수 있고 보은 차원에서 요직에 앉았다.
친박 의원들을 제외
박근혜 정부가 3기 내각 진용을 마무리했다. 지난 3년간 5차례의 개각을 통해 주요 인물들을 등용했다. 초대 내각에는 정홍원 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료 출신이 10명이나 들어갔다. 전문성을 중시한 인사 원칙에 따른 것이다.
정 총리는 2013년 2월 취임 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며 관리형 총리로서 국정을 이끌었다. 지난해 4
에스넷 주가가 오름세다. 정부가 사물인터넷 등 미래 신사업에 본격 집중하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에스넷은 전 거래일보다 6.06% 오른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미래 신산업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물인터넷, 바이오 헬스 등 27개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2차 개각으로 퇴임하는 장관들에게 “옛말에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한결같은 이가 진실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그것은 무엇을 취하고 얻기 위해서 마음을 바꾸지 말고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그동안 국무위원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최경환 부
삼성이 21일 미래 신수종 핵심사업인 바이오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오는 2020년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CMO)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 제3공장 기공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전세계 생산능력 1위, 매출 1위, 이익 1위를 달성해 전 세계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바이오와 IT, 타기술과의 융복합으로 2030년부터는 우리나라가 바이오경제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국가 성장동력원으로서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세계 최대규 모 공장건설을 시작하는 자리로, 20
삼성그룹이 바이오 사업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바이오 산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산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오전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본사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1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2016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참석해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내년 경제정책 운용방향을 논의했으며 정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이기권 노동부 장관 등이, 새누리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