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반장식 사장이 지난주 화폐본부를 직접 방문해 ‘은행권 용지 품질 등급제’로 은행권 품질 향상에 공을 세운 오창걸 인쇄처 품질관리부 차장을 격려하고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EO 초이스’는 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장려하기 위해 주인공들을 발굴해 반장식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포상하는 제도다.
조폐공사의 오랜 고민
‘100-1=0’
웬 희한한 숫자인가 싶지만 18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이하 공사) 화폐본부를 찾은 기자들의 눈에 들어온 표지석 글이다. 100개의 제품 중 고객이 99개에 만족하더라도 1개의 제품에 불만족하면 고객만족은 0이란 뜻이다. 완벽한 품질로 국민 서비스질을 높이겠다는 공사의 의지가 녹아있는 셈이다.
조용만 공사 사장은 “‘100-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지폐와 동전 등 현찰 사용이 줄어드는 시대를 맞아 사업 다각화와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간의 경영성과와 올 사업계획을 밝혔다.
그는 “2014년 부임 당시 조폐공사의 형편이 어려웠다” 며 “화폐 수요가 계속 감소하다 보니
한국조폐공사가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 국제 입찰을 따냈다. 총 282억원 규모로 조폐공사 역사상 최대 수출액이다.
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 국제 입찰에서 1만 루피아와 5만 루피아 은행권 용지를 1위로 수주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총 4606톤의 은행권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측은 러
한국조폐공사에 근무하는 조성국 과장(38)이 2011년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은메달에 이어 제9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 2회 연속 메달 달성에 성공했다.
조폐공사는 29일 제지본부에서 근무하는 조성국 과장이 23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16 보르도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용접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 무역상사, 수출 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 조폐공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변조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공사가 보유한 첨단 위·변조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는 1인당 복리후생비를 공기업 최저수준으로 감축해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 등급을 받은 기관은 총 15개로 주로 매출이 늘고, 순이익
조폐공사가 한국은행과 화폐제조 납품단가 계약 체결 과정에서 납품가를 부풀려 지난 3년간 총 85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은 29일 '한국조폐공사 기관운영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조폐공사가 비정규직은 제외하고 임금이 높은 정규직만 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화폐납품 단가를 산정해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총 85억30
한국은행은 지난 23일부터 시중에 유통된 오만원권의 홀로그램 부분에 틈이 생기고 지폐가 벌어지는 것과 관련해 호기심 등으로 이 부분을 고의로 훼손하지 말아달라고 25일 밝혔다.
한은은 오만원권이 나온 지 이틀 밖에 안 된 지폐에 틈이 생기며 종이가 벌어지는 것에 대한 여러 시민들의 우려섞인 반응에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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