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임실 오수면 한 국도에서 소렌토를 몰던 A 씨(60대)가 술을 마신 채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제네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A 씨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의뢰인들은 언론에서 화제가 되는 사건·사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령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차량 돌진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께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모는 승용차가 돌진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중상 4명, 경상 9명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를 상대로 한 경찰의 음주 측
119법·한부모가족지원법 등 통과국군 레바논·남수단 파견 1년 연장안 의결
술을 마신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시는 ‘술타기’를 할 경우 무조건 처벌하게 한 일명 ‘김호중 방지법’(도로교통법 개정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피해를 봤을 경우 국가가 피해를 보상할 수 있게 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 등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박민규 법무법인(유한) 안팍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한 잔이라
문 씨, 음주운전 13일 만에 경찰 조사 출석출석 후 낸 입장문에는 “죄송하다” 되풀이
문재인 전 대통령 문다혜(41)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지 13일 만인 18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문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문 씨는 약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문 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서에 출석한 문 씨는 차에서 내린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문 씨는 5일 오전 2시 51분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경찰과 임의동행 과정에서 경찰관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뉴스1 등이 공개한 CCTV에 문 씨가 5일 오전 3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베이지색 긴 외투를 입은 문 씨는 현장에 출동한 여경과
7일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서 취재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출석을 기다리고 있다. 문 씨는 5일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사고 직전 모습이 CC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6일 중앙일보, 연합뉴스TV 등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문 씨가 전날 오전 2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골목길에서 약 30m를 비틀거리며 걷고 있다. 이후 주차해 둔 캐스퍼 차량 운전석에 혼자 올
국민의힘은 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전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것을 두고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는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만취 운전 사고에 대해서
만취 상대로 운전대를 잡은 50대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5명이 다쳤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경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역주행으로 몰던 차량이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상 주행하던 다른 차량이 SUV 차량 뒤편을 들이받는 등 연쇄 추돌이 일어났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을 더 마시는, 속칭 ‘술 타기’를 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다. 이는 5월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술에 취한 상태로
음주사고 후 음주측정을 피해 일부러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 타기 수법’을 금지하는 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행안위는 24일 오후 법안소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에선 민형배·신영대·이해식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이종배·김승수·곽규택 의원 등이 법안을 발의했다.
술 타기란 교통사고 등으로 음주
만취 운전자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일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 4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20대 남성 음주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근 주택가 278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출근길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오늘(22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한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슈가는 이날 경찰에 출석해 구체적인 음주 운전 경위와 함께 사안 축소 여부 등을 조사받을 예정이다.
슈가는 음주 적발 이후 경찰 출석을 앞두고 일정을 조율해왔다. 이날 연예인들이 경찰 출석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섰던 포토라인은 진행되지 않는다. 슈가는
"이야, 이 팬덤 행패 수준 상상 초월이네."
평론가도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최근 사회면을 연일 채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 때문인데요. 슈가의 이름을 온라인상에서 언급하기만 해도 몰려드는 일부 팬들의 사이버불링(온라인 집단 괴롭힘)을 꼬집은 겁니다.
BTS 팬덤 '아미'는 K팝 내 최대 팬덤으로 꼽힙니다. 그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의 소환 일정이 이번 주중 확정된다.
19일 조지호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슈가의 소환 조사 시기에 대해 "수사팀에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아직 조사가 이뤄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7일 슈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2차 공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 씨 변호인은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재판장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 2차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 씨 변호인은 또 음주사고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아 논란이 된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의 추가 CCTV가 공개됐다.
TV조선과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슈가가 인근 작업실에서 출발해 자택인 나인원 한남으로 이동했다.
슈가는 6일 오후 11시 10분께 전동스쿠터를 타고 인도 위를 주행하다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인근 보도를 순찰 중이던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