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0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슈퍼콜렉터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미국 대표 갤러리인 뉴욕 입실론(Upsilon) 갤러리와 함께 세계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슈퍼콜렉터들이 주목하는 현대미술 작품 총 44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지 콘도, 요시토모 나라, 사이 톰블리, 엘즈워스 켈리 등 해외 유명 작가 12명과
신라면세점이 내국인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갤러리 행사인 ‘신라아뜰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까지는 ‘쉼, 그 찰나’라는 제목으로 고상우‧윤형근‧윤위동‧이건용‧이재용‧하태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2차 전시는 일본과 독일에서 활동 중인 해외 활동 작가를 중심으로 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추대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의 행보라고 설명했으며, 앞서 3월 강기정 광주시장의 초청에 응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김 여사는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주 지역에
유신정권 당시 ‘퇴폐미술’로 지목돼 통제의 대상이 됐던 1960~70년대 실험미술 퍼포먼스가 6월 한 달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재현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김구림, 성능경, 이건용 등 근대화ㆍ산업화 시기에 활동한 대표적인 실험미술 작가들의 행위예술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매주 수요일인 14일, 21일, 28일 오후 2시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아오
올해로 제41회째를 맞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가 16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갤러리들이 신진 작가 작품을 선보이는 주무대로 활용하는 화랑미술제가 역대 최고의 입장객수와 매출 기록을 달성했던 지난해 성적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13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받기 시작한 화랑미술제는 코엑스 B홀, D홀 두개 홀에서 156개 국내 갤러리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 등이 막히면서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예술품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도 자신들의 색깔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사로 잡고 있다.
28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과 손잡고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ZEROBASE(제로베이스)×DKNY
서울 강남구 ‘원에디션 강남’ 견본주택에 복합문화공간인 ‘원에디션 아트스페이스’가 문을 열었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원에디션 강남 견본주택에서 복합문화공간 원에디션 아트스페이스를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원에디션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경복아파트 사거리, 옛 스포월드 부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복합단지
"소극장 오페라는 결국 독립영화와 같습니다. 젊은 작곡자들한테 공연할 기회를 줄 수 있는 게 창작 오페라죠."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예술감독을 맡은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소극장 오페라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수동
KAIST가 28일 오후 2시부터 2020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잠정 연기한 지 6개월 만이다.
올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21명, 석사 1399명, 학사 726명 등 총 2846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3750명을
미래통합당은 3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를 놓고 '가짜 박근혜 시계'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몸담았단 인사들은 이 총장의 '박근혜 시계'가 "저열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개인 논평을 통해 "현 정권에서 살인죄로 고발당한 사람이 박근혜 전
현대로템 새 수장인 이용배 대표이사가 조직슬림화를 위한 '구조조정'을 본격화한다. 이는 수년 간 시달려온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이미 비(非)수익 사업부문 직원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단행 중이며 향후 일부사업 매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조직개편 및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알려진 이 대표가 최근 현대로템 대표로 선임된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이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용퇴한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우유철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부임해 1년여간 이건용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우 부회장은 최근까지 현대로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
전국 200개 미술관이 참여하는 '2019 미술주간' 행사가 25일부터 15일간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인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연다.
'미술로 좋은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는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2개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여행과 장터, 전시 등을 통해 미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7일 철도차량의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기술 개발을 위해 공항철도 주식회사와 스마트 유지보수체계 공동개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영 공항철
현대로템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Creative Innovation for a Better Future)'이라는 신규 미션 아래 2027년까지 기술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미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현대로템은 26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 VISION 선포식 및 사업실천 결의회’를 개최해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25억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KC그린홀딩스, 이태영 등 특별관계자 지분변동
△남광토건, 인천신항 호안축조공사 수주
△두산건설, 대구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와 598억 원 계약체결
△현대로템, 류재욱 사외이사 중도 퇴임
△현대로템, 여형구ㆍ이원희ㆍ정상경 사외이사 신규선임
△현대로템, 대표이사 이건용 체제로 변경
△대상홀
현대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를 통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3세 경영체제 구축이다.
현대차그룹은 12일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