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은 덴컴과 ‘치과 병원용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화의생명연구원과 덴컴은 치과 병원용 음성인식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용환경을 구축하며, 솔루션 고도화 및 실증 등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동국제약이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Uresco Tab)’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며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하는 것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에 들어서는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는 올해 7월 청약이 예정돼 있다. 시공은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이 맡았으며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16가구다.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3
이대목동병원은 새해 첫날 고위험 세쌍둥이 산모의 출산을 무사히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세쌍둥이를 임신해 31주 3일째를 맞이한 산모 A씨는 1일 새벽 4시경 진통을 느껴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자센터에 입원했다.
산모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대량 출혈이 발생하며 자궁파열로 이어졌지만, 평소 쌍둥이를 비롯해 다둥이 분만에 노하우가 풍부한 이대
서울시, 3일 ‘제7기 명예시장 위촉식’ 진행해고두심‧오은영‧한문철 등 사회 인사 대거 위촉분야별 인사이트 제공,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
서울시가 시민 행복을 위한 여정을 함께할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20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식을 열었다. 오세훈 시장은 명예시장에게 ‘인피니티(Infinity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 5년 새 32% 증가“완치 어렵지만, 염증 없는 상태 유지 조절 치료”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IBD)은 원인 불명의 설사, 혈변이 계속되는 난치질환으로 최근 젊은 사람들의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완치방법은 없지만, 증상이 없는 시점을 잘 유지하면 얼마든지 평범한 일상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관절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대한장연구학회는 9일 염증성 장질환 인식 개선 및 소통 증진을 위한 ‘2024 장 건강의 날-재미난 장(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간 투병 경험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해 치료 의지를 고취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재미난 장(腸)’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기관이 31곳으로 늘었다.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3분의 2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주 제3차 선정평가를 통해 강릉아산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순천향대부천병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로봇수술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로봇수술 건수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새로운 장비와 술기 연구개발 성과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이대목동병원과 인하대병원은 로봇수술 시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인하대병원은 2018년 각각 원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달 7
코아스템켐온이 줄기세포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해 이령아 이대목동병원 대장암 센터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아스템켐온은 10월 뉴로나타-알 주의 마지막 환자 투여를 끝으로 임상을 종료하고 신약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한 데이터 관찰 및 분석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아스템켐온은 이번 영입으로 과거 중앙연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공휴일 운영'에 대한 질문이 온라인상에 쏟아졌다.
정부가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지난달 의결하면서 34년 만에 공휴일이 됐다. 국군의 날은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1976년부터 1990년까지 법정 공휴일이었다.
올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분당서울대병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열람시스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여러 기관이 가지고 있는 환자의 진료·처방이력 등 개인의 건강정보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저장하고 모바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
이대목동병원은 7일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제9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2009년에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부인과 수술을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수술 치료 분야에서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응급 환자 대비를 위한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1만 2000여 곳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같은 기간 '비상진료반'도 운영한다.
서울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은 연휴에도 평소
정부가 응급실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군의관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들이 응급실 진료에 부담을 호소해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군의관이라고 해도 임상 경험이 풍부하지 않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 모두 현장에서 근무
의·정 갈등 국면에서 정부가 관리력을 상실한 모습이다.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 사태로 의료현장 불안이 확산하자 중단했던 일일 브리핑도 재개했지만, 사태는 오히려 악화하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응급실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등 4곳이나, 25곳에서 추가로 진료
의료대란 중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응급실 대란까지 초래된 가운데,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이 "의료인의 법적 위험성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8개월 여아가 응급실 11곳에서 이송 거부를 당해 한 달째 의식 불명에 빠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응급 소아 진료의 차질은 10년